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가 15일 16살 연하 배우 이은성과 재혼한다고 발표했다.
서태지는 15일 자신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 서태지는 홈페이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해. 내 아내가 되어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라고 적었다.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고도 썼다.
서태지가 결혼 상대로 밝힌 이은성은 25살로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1>과 영화 <국가대표> 등에 출연한 배우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만나,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께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와 이은성의 신혼집은 최근 완공된 서울 평창동 자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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