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방치된 ‘유독물질’ 초미세먼지의 습격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각종 대기오염 물질의 결정체인 초미세먼지(PM2.5)의 실체를 파헤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스모그 발생 일수가 130일에 이르는 등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공장에서 나온 유독 물질 등이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다. 워낙 작아 사람의 폐와 심장,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취재진이 분석해보니 초미세먼지 농도가 19㎍/㎥ 증가할 때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이 각각 8%, 아토피 피부염은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환경 당국은 초미세먼지가 어디서 얼마나 생성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취재진이 휴대용 측정기로 잰 초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의 4~6배에 이르렀다. 환경부가 내년부터 초미세먼지 예보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당국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지만,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등 갈 길이 멀다. 단기간에 감축 성과를 보긴 힘들지만, 초미세먼지 관리 정책은 환경 선진국 여부를 가늠하게 해주는 리트머스시험지가 될 전망이다. 장기배양 재생의학 기술 현주소
다큐 10+(교육방송 밤 11시15분) ‘재생의학의 미래 심장-배양은 가능한가?’ 편. 인간의 귀나 피부 등 신체 일부를 재생하거나 장기를 배양하는 재생의학이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막대한 수의 모세혈관이 필요한 간이나 심장 등은 아직 인공 배양 실험의 초기 단계에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솜사탕 섬유가 복제가 어려운 모세혈관과 흡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모세혈관 배양 실험을 하고 있고, 돼지 방광으로부터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는 요소를 찾아내려 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과 지식을 소개하고 재생의학계가 안고 있는 숙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한국 속 이주민들의 삶과 도전
러브인아시아(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제6회 ‘세계인의 날’(20일) 특집으로 ‘샐러드와 비빔밥’ 편을 방영한다. 영화 <반두비>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 알엄 펄럽(37)을 비롯해, 필리핀 출신 ‘싱글맘’ 에마(39) 등이 출연해 한국 안 이주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에서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겪은 경험이 있는 박경주(46)씨가 한국에서 이주민 여성 극단 ‘샐러드붐’을 창단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필리핀 출신의 로나, 미술과 연기에 재능이 있는 몽골 출신의 다시마 등 이주민 단원들과 박씨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도전을 조명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도 넘은 일베의 일탈은 ‘증오범죄’ 수준…더이상 좌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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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아시아(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제6회 ‘세계인의 날’(20일) 특집으로 ‘샐러드와 비빔밥’ 편을 방영한다. 영화 <반두비>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 알엄 펄럽(37)을 비롯해, 필리핀 출신 ‘싱글맘’ 에마(39) 등이 출연해 한국 안 이주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에서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겪은 경험이 있는 박경주(46)씨가 한국에서 이주민 여성 극단 ‘샐러드붐’을 창단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필리핀 출신의 로나, 미술과 연기에 재능이 있는 몽골 출신의 다시마 등 이주민 단원들과 박씨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도전을 조명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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