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30년 전으로…노인들의 즐거운 ‘회춘여행’
다큐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건강심리 보고서, 황혼의 반란’ 3부작 가운데 2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의 엘런 랭어 교수팀의 ‘시계 거꾸로 되돌리기 연구’를 한국에서 처음 적용해본다. 이 연구는 1979년에 8명의 노인을 20년 전 환경에서 생활하게 한 실험의 결과, 신체 나이와 지능 등을 50대 수준으로 향상시켜 전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10년 더 거슬러 ‘30년 전’으로 시계를 돌렸다. 참가자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의 주인공인 가수 한명숙(78), 코미디계의 대부 남성남(82), 라디오 전성시대와 함께한 성우 오승룡(78), 1세대 프로레슬러 천규덕(82), 한국의 오드리 헵번으로 불린 배우 하연남(86), 국내 최초 상업 사진작가 김한용(89)씨 등 6명으로 각자 영역에서 누구보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이들이다. 평균 연령 82.6살의 참가자들은 1982년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나만의 정원 만들기’부터 직접 요리해야 하는 저녁 식사까지, 자신을 노인이라 여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7일간의 시간여행을 통해 드러나는 마음의 놀라운 힘을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모범적 다문화가정 일군 수상자들
제3회 한국방송 다문화 대상(한국방송1 저녁 7시20분)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 모델을 뽑는 ‘한국방송 다문화 대상’의 올해 수상자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이까꾸수마와띠다. 2002년 한국으로 이주한 그는 그는 중풍과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돌보려고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땄다. 마을 부녀회장 일도 하면서 대학 전공을 살려 남편과 함께 작은 전기회사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한다. 시상식에서는 7개국 결혼이주 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이 공연한다. 다문화 사회를 상징하는 가수 인순이, 타이 출신 멤버 닉쿤이 포함된 아이돌 그룹 투피엠(2PM)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재미 사진작가 니키 리의 삶과 예술
디 이너뷰(아리랑티브이 오전 9시)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미 사진작가 니키 리를 만나본다. 사진에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그의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에서 영구 전시되고 있다. 한국에서 사진을 배우고 1993년 미국으로 건너간 니키 리는 뉴욕대학원 재학 당시 졸업 작품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하루아침에 스타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현재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위한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그의 작품 세계와, 그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말하고자 하는 인간 내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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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이너뷰(아리랑티브이 오전 9시)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미 사진작가 니키 리를 만나본다. 사진에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그의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에서 영구 전시되고 있다. 한국에서 사진을 배우고 1993년 미국으로 건너간 니키 리는 뉴욕대학원 재학 당시 졸업 작품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하루아침에 스타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현재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위한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그의 작품 세계와, 그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말하고자 하는 인간 내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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