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경쟁기업 정보 빼내는 ‘청부 해킹’ 추적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이제 해킹은 세계 각국에서 금융기관 전산시스템부터 기업의 첨단기술,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군사기밀까지 본격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해킹의 세계를 취재했다. 취재진이 전산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은행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안전성을 테스트해보니, 남의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도 손에 넣어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을 마음대로 빼돌릴 수 있었다. 또 보안업체의 점검 자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 등이 무선랜 침투로 메인 서버까지 해킹에 노출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것이 만약 실제 해킹 공격이었다면 계좌이체는 물론이고 거래 내역 조작, 시스템 마비까지도 일어날 수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해킹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점차 무력해지고 있는 것이다. 취재진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전문 해커를 ‘청부 해킹’에 동원해 경쟁 업체를 해킹하면서 외부에 유출되면 안 될 기업 정보들을 빼내고 있는 실태도 취재했다. 또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커들을 취재해, 많은 회원을 가진 각종 사이트가 해킹에 뚫려서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어 거래되는 실태도 확인했다. ‘천혜의 요새’ 영국의 도버성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5분) 6부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영국 <비비시>(BBC) 다큐멘터리 ‘운명을 건 사투, 공성전’ 가운데 3회 ‘도버성’ 편. 서기 1216년 프랑스 왕자 루이가 이끄는 프랑스군이 영국 왕 존한테서 왕위를 뺏기 위해 영국을 침공한다. 하지만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도버의 ‘화이트클리프’에는 천재적 기술자 모리스가 설계한 천혜의 요새 도버성이 있었다. 프랑스군은 10배가 넘는 병력으로 땅굴 공격까지 동원해 여러 차례 공략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도버성은 그 뒤로 주요한 군사적 거점으로 떠올랐고, 여러 차례 큰 전쟁을 치르면서도 단 한 번도 함락되지 않았다. 연예인-인천 히어로즈팀 볼링전
우리 동네 예체능(한국방송2 밤 11시10분)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이 평범한 이웃 사람들과 운동경기로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쇼다. 이번에는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팀과 볼링 승부를 펼친다. 특히 ‘볼링 멍청이’라고까지 불리던 가수 최강창민은 대결을 앞두고 4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애버리지 203점을 달성한 자신의 연습 기록을 제작진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최강창민은 볼링 레일에서 미끄러져 ‘3단 몸개그 굴욕’까지 당했는데, 외국에 나가서도 볼링 연습에 매진해 괄목할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출연자들의 치열한 훈련과 각오가 히어로즈팀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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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이제 해킹은 세계 각국에서 금융기관 전산시스템부터 기업의 첨단기술,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군사기밀까지 본격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해킹의 세계를 취재했다. 취재진이 전산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은행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안전성을 테스트해보니, 남의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도 손에 넣어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을 마음대로 빼돌릴 수 있었다. 또 보안업체의 점검 자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 등이 무선랜 침투로 메인 서버까지 해킹에 노출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것이 만약 실제 해킹 공격이었다면 계좌이체는 물론이고 거래 내역 조작, 시스템 마비까지도 일어날 수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해킹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점차 무력해지고 있는 것이다. 취재진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전문 해커를 ‘청부 해킹’에 동원해 경쟁 업체를 해킹하면서 외부에 유출되면 안 될 기업 정보들을 빼내고 있는 실태도 취재했다. 또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커들을 취재해, 많은 회원을 가진 각종 사이트가 해킹에 뚫려서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어 거래되는 실태도 확인했다. ‘천혜의 요새’ 영국의 도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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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한국방송2 밤 11시10분)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이 평범한 이웃 사람들과 운동경기로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쇼다. 이번에는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팀과 볼링 승부를 펼친다. 특히 ‘볼링 멍청이’라고까지 불리던 가수 최강창민은 대결을 앞두고 4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애버리지 203점을 달성한 자신의 연습 기록을 제작진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최강창민은 볼링 레일에서 미끄러져 ‘3단 몸개그 굴욕’까지 당했는데, 외국에 나가서도 볼링 연습에 매진해 괄목할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출연자들의 치열한 훈련과 각오가 히어로즈팀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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