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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1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06-13 19:29

아프리카 니제르 ‘조혼’ 풍습 실태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전세계 조혼율 1위 국가인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강제로 일찍 결혼할 위기에 처한 열두살 소녀 제나부와 가족들을 만난다. 제나부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언니 아이나후도 열세살에 이른 결혼과 무리한 출산으로 스무살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 터라 결혼이 싫기만 하다. 언니의 죽음으로 어린 조카 함마(4)와 발키샤(2)의 양육은 이모인 제나부의 몫이 된 상황이다. 제나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먼저 간 언니가 그립기만 하다. 결혼보다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제나부를 통해 니제르에 만연한 조혼 풍습의 실태를 살펴본다.

한반도 ‘숲의 제왕’ 담비 1년의 기록

파노라마(한국방송1 밤 10시)
‘한반도 야생은 살아 있다’ 제2편 ‘숲속의 제왕 담비’. 호랑이와 표범이 없는 한반도 숲의 제왕은 담비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동물이지만 담비는 현재 한반도 숲의 최고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조류에서부터 고라니·멧돼지·오소리 같은 대형 포유류까지 못 먹는 게 없다. 그러나 담비는 성체가 돼도 몸길이 60㎝, 몸무게 3㎏을 넘지 않는다. 조그만 얼굴에 검은 눈망울도 귀여운 담비는 어떻게 한반도 숲의 최고 사냥꾼이 됐을까. 속리산·오대산 등 백두대간을 넘나들며 담비를 추적한 1년여의 기록을 통해 담비의 생태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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