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혼선 빚고 있는 ‘창조경제’ 실태와 논란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새 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를 둘러싼 논란을 취재했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국정목표지만 그 구체적인 개념과 방안이 뚜렷하지 않아 곳곳에서 혼란이 일어났다. 각종 이익단체들이 창조경제라는 이름 아래 주최한 행사만 올해 들어 20건이 넘는다고 한다. 취재진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떠오른 이스라엘의 사례를 분석해봤다.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기술 영향력과 특허 집중도를 비교해보고,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지원 제도와 후츠파 정신(기업가 정신), 예시바(교육기관) 등을 살펴본다. 취재진이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놓은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을 분석해보니, 상당수가 과거에 있었던 정책들이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거의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예산낭비도 우려된다고 한다. ‘녹색성장’, ‘경제혁신’과 같은 과거 정책들과 비교하고 공공정책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둘러싼 혼란 실태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라는 개념에 담긴 창조와 창의성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묻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창조경제의 성공 조건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비싼 치료비에 고통받는 암환자들
피디수첩(문화방송 밤 11시15분) ‘암보다 무서운 치료비의 진실’ 편. 암은 그 자체로도 고통이지만, ‘암에 걸리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적 고통도 크다. ‘3대 비급여’로 불리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부담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울리는 현실을 취재했다. 상급종합병원에 가기 위해 환자들이 머무는 ‘환자방’의 실태, 병원의 영리 우선주의, 가짜 치료약과 치료 사기, 비싼 치료비로 환자들이 고통받는 현장을 보여준다. 지역 내 환자들의 70% 이상이 찾는다는 지방의 한 종합병원 암센터, 병원 대신 자연 속에서 요양을 택한 사람들도 취재해 치료 환경 개선책도 찾아본다. ‘지중해의 숨은 진주’ 몰타 여행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시간이 멈춘 섬, 몰타’ 편. 지중해의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 몰타는 제주도의 6분의 1 크기에 불과하지만 ‘지중해의 숨은 진주’라고 불릴 만큼 바다가 아름답고 고고학적 유물이 가득한 땅이다. 몰타섬 남쪽에는 작은 어촌 마을 마샤슬록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일요일마다 몰타 최대의 수산시장이 열린다. 몰타는 그리스와 더불어 유럽에서 참치 어획량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한다. 한때 기름기가 많아 버리는 생선이던 참치는 이제 어획량의 99%를 일본으로 수출할 정도로 몰타 수산업의 큰 축이 됐다. 참치 양식으로 삶을 꾸려가는 바다 사나이들의 일상을 만난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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