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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2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07-24 20:10

‘농사일 농땡이’ 치려는 삼총사

고향극장(한국방송1 밤 10시50분)
‘배추밭 그 사내들’ 편. 강원도 삼척의 한 오지 마을. 대학생 전영훈씨는 방학을 맞아 피서도 하고 일도 도우려고 친구 김태훈, 이기수씨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반은 일하고 반은 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감탄하는 것도 잠시, 꼭두새벽에 일어나 배추 모종을 팔고 잡초를 뽑아야 한다. 가파른 산의 배추밭에 약까지 치고 나면 온몸은 천근만근이 된다. 아버지의 스파르타식 ‘농활’ 지시에 “놀러왔는데 새벽 5시부터 일어나는 게 말이 되노? 계곡 갈 힘도 없다”며 강력히 항의해봐도 소용없다. 결국 삼총사는 하루라도 일을 안 하기 위해 기막힌 방법을 생각해낸다. 과연 삼총사의 하루 휴가는 허락될까?

작곡가 김형석 20년 음악여행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노래만 1000여곡에 달하는 작곡가다. 김건모 ‘첫인상’,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박정현 ‘편지할게요’, 박진영 ‘너의 뒤에서’, 임창정 ‘결혼해줘’,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슬픈 발라드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온 그가 20년 넘는 세월 동안 만든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김조한, 나르샤, 소야 등 가수들이 함께한다. 음악 교사인 아버지와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영향으로 일찍부터 음악의 길을 간 ‘인간 김형석’의 이야기도 곁들인다. 그는 대학 1학년 때 만난 선배 유재하의 영향으로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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