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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2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07-25 19:42

카리브해 찾은 병만족의 ‘육해공’ 도전

병만 족장이 ‘캐리비언 해적’에 도전한다. 그렇다고 ‘바다’에만 있지는 않는다.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땅에서는 정글 트레킹을 한다.

2011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첫 ‘생존’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스비에스)이 9번째 탐험 지역으로 독립한 지 32년밖에 안 된 카리브해의 벨리즈를 찾았다. 벨리즈는 북미와 남미 사이의 위치 때문에 두 지역의 동식물은 물론이고 매너티·재규어·투칸·고래상어 등 희귀종들이 산다. 60여종에 이르는 뱀 등 중미만의 독특한 생물군까지 있다. 벨리즈에서 ‘병만족’이 도전할 생존 주제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이 평소에 해보고 싶던 자신만의 극기 주제를 정하고 도전했다. 지난달 21일 출국해 3주가량 벨리즈에 머물면서 촬영을 마쳤다.

김병만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새 부족을 만나는 것 자체가 겁이 많이 났다. 하지만 겪으면서 많이 배웠고, 벨리즈 편에서 이제까지 내가 경험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빙을 65번 연습하고 66번째를 벨리즈에서 했다”고 말했다. 이지원 피디는 “한국형 리얼리티 쇼란 공감할 수 있고, 협력이랑 가족애를 보여주며,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에서 나오는 ‘진정성’도 있지만, ‘공감’에서 나오는 ‘진정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언>은 26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양희 기자


‘혼자남’ 김제동 서래마을 집 공개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20분)
무지개 회원들이 품격 있게 살아가는 ‘혼자남’의 고수를 만난다. 첫 대상은 배우 김용건과 방송인 김제동이다. 김용건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이성재와의 인연으로 무지개 모임에 등장했다. 올해로 혼자 산 지 17년이라는 그는 평소의 중후하고 점잖은 이미지와는 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래마을 꼬마 요정’ 김제동의 집도 최초로 방송을 탄다.

초로의 신사, 이번엔 대학생 되다

금요극장 <스튜던트>(교육방송 밤 11시15분)
초로의 부부 차노와 알리시아는 서로에게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 부부다. 차노는 언제나 이런저런 모험에 도전하고, 알리시아는 못 이기는 척 차노를 도와준다. 차노가 선택한 다음 도전은 대학 새내기가 되는 것이다. 큰딸까지 말렸지만 차노는 당당히 대학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어색해했던 스무살 동기들과도 조별 프로젝트를 계기로 허물없이 어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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