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뉴스 결합…서경석 늦깎이 군생활 사연
스토리쇼 화수분(문화방송 밤 11시20분) ‘드라마’와 ‘뉴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999년 종영한 <테마게임>이후 14년 만에 부활한 드라마타이즈 형식(드라마처럼 꾸며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3월 말 <세대간의 공감 이야기>로 첫선을 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형식부터 진행자까지 새롭게 단장을 했다. 김갑수, 서경석, 정준하, 김성주, 유이가 진행자로 나선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뉴스데스크>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 진행자가 뉴스 앵커가 되어 사연을 소개하고 연예인의 실제 사연과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삼아 재구성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연기하기도 한다. 김갑수는 각각의 뉴스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고, 앵커들이 직접 연기한 뉴스를 본 뒤 연기력 및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은 나이에 입대한 서경석이 어린 선임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좌충우돌 군대생활을 있는 그대로 공개한다. 서경석 본인이 직접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또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군생활을 하고 있는 손진영과 개그맨 양세형, 조혜련도 출연한다. 손진영은 서경석을 괴롭히는 8살 어린 선임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얄미운 배역을 소화해낸다.
<한겨레 인기기사>
■ ‘시간끌기 진수’ 보여준 새누리당, 결국 국정원에 ‘면죄부’
■ ‘코리안 좀비’ 정찬성, 현존 최고의 격투사와 맞붙는다
■ 자전거 안 다니는 30억짜리 ‘자전거 육교’
■ [포토]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뻘쭘해진 청와대
■ 영국 왕실의 ‘노예계약’…임시직 ‘0시간 파트타임’
■ ‘시간끌기 진수’ 보여준 새누리당, 결국 국정원에 ‘면죄부’
■ ‘코리안 좀비’ 정찬성, 현존 최고의 격투사와 맞붙는다
■ 자전거 안 다니는 30억짜리 ‘자전거 육교’
■ [포토]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뻘쭘해진 청와대
■ 영국 왕실의 ‘노예계약’…임시직 ‘0시간 파트타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