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8월 17·18일 본방사수

등록 2013-08-16 19:15

영화 <괴물>
영화 <괴물>
7년전 그 ‘괴물’…앳된 배우 반갑네

한국영화특선 <괴물>(교육방송 일 밤 11시)
<설국열차>를 만든 봉준호 감독이 만든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1301만명) 작품이다. 소시민 가족이 사람들을 잡아가는 괴물과 맞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변희봉)를 돕는 강두(송강호)는 오징어 배달을 갔다가 듣도 보도 못한 괴물이 다리에 매달려 있는 것을 목격한다. 구경도 잠시, 괴물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깔아뭉개고 물어뜯는다. 강두는 딸 현서(고아성)를 데리고 급히 피신하지만 결국 괴물에게 현서를 빼앗기고 만다. 정부에 의해 격리 조처된 강두 가족은 어디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결국 평소 현서에게 실망만을 안기던 삼촌(박해일)과 양궁 선수인 고모(배두나)까지 합세해 온 가족이 괴물을 찾아 나선다.

‘암 예방’ 포도 효소 담그는 법

잘 먹고 잘사는 법(에스비에스 토 아침 8시45분)
‘몇 살이세요?!’에서 ‘원조 미녀 배우’ 김형자의 생체 나이를 공개한다. 김형자는 생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3살, 호르몬 나이는 4살 많게 나왔다. ‘웰컴 투 할매골’은 섬으로 간다. 출연진은 전남 신안 섬의 뙤약볕 아래에서 치열한 염전 체험을 한다. ‘건강메모’에서는 포도의 계절을 맞아 그 효능을 알아본다. 포도 씨와 껍질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데, 포도로 효소 담그는 법까지 알아본다.

로키산맥 ‘말린 협곡’ 65㎞ 장관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웅장한 자연이 살아 있는 캐나다 서부를 여행한다. 로키산맥의 보석으로 불리는 재스퍼에서는 카르스트 지형의 골짜기 말린 협곡을 볼 수 있다.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65㎞ 길이의 협곡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빙하호 말린 호수의 물이 땅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물줄기가 흐른다. 이곳에는 사진가들의 메카인 스피릿 아일랜드가 있다. 레포츠의 천국 밴쿠버와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로 꼽히는 휘슬러도 찾아간다.

‘밀양 송전탑 지원책’ 주민 거부 왜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25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경남 밀양 송전탑을 둘러싼 분쟁을 취재했다. 2000년에 결정된 밀양 송전탑 사업은 주민들의 반발로 완공이 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은 국책 사업이라며 공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지만, 주민들은 한전이 충분한 검토도 없이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결사적인 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한전이 ‘13개 특별지원안’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이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그는 왜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8일 저녁,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김아무개씨가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는 차에 치여 숨졌다. 사망자를 태우고 가던 최아무개씨는 김씨가 차에서 내려 달라고 해 차를 세우자 그가 뛰어내렸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60억원짜리 땅 거래를 둘러싼 채무 문제로 김씨와 다퉈오던 최씨가 시속 약 40㎞로 달리던 차에서 김씨를 떨어뜨렸다며 최씨를 기소했다. 그러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설악산 공룡능선 수려한 여정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대표적 바윗길 등반 코스인 설악산 공룡능선을 탄다. 공룡능선은 희운각 대피소에서 마등령에 이르는 5.1㎞ 구간으로 외설악과 내설악의 경계를 이루기도 한다. 첫날은 능선에 접근하기 위해 비선대로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천불동계곡을 바라보며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눈에 담는다. 이튿날 본격적으로 능선의 등허리를 타고 오르기 시작해 암봉들을 감상하면서 걷다 보면 공룡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1275봉에 닿는다.

<한겨레 인기기사>

“‘안하무인’ 김용판에 농락당한 국회 국정조사” 누리꾼 부글
이름 없고 역할 없고, 남자 얘기만 하는 영화속 그녀들
‘짝퉁’ 종결자!… ‘개’를 ‘사자’라고 속여 전시한 중국 동물원
[화보] 국정원 청문회 출석한 김용판의 야릇한 표정
[화보] 나 혼자 ‘같이 사는 집’ 구경하세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