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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4·25일 본방사수

등록 2013-08-23 19:25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10년전 원빈과 장동건

한국영화특선 <태극기 휘날리며>(교육방송 일 밤 11시)
2003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한국전쟁 블록버스터.’ 어떤 운명도 갈라놓을 수 없는 형제애를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전쟁 영상에 담았다. 진태(장동건)는 서울 종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구두닦이를 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 소중히 여기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 진학이 그의 목표다. 진태는 전쟁이 발발하자 영신·진석과 함께 피란길에 오른다. 진석은 대구에서 징집 대상이 돼 강제로 군용 열차에 오른다. 동생을 되찾아오려고 열차에 오른 진태 또한 징집되면서 형제는 총탄이 쏟아지는 전장으로 투입된다. 진태는 동생을 보호하고 그를 제대시키려면 영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온몸을 던져 전투에 임하는데….

배우 윤문식의 건강 비결은

잘 먹고 잘사는 법(에스비에스 토 아침 8시45분)
구수한 연기가 일품인 배우 윤문식의 건강 유지법을 소개한다. 윤문식은 잘못된 습관으로 허리가 약화돼 걷기도 힘들었고 흡연 탓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 윤문식은 “매일같이 꾸준히 하는 산책 덕분이다. 2년여 전부터 매일 특별한 호흡법과 걷는 방법으로 6㎞씩 걸었다”고 밝혔다. 윤문식은 18살 연하의 아내가 ‘윤문식 지킴이’라며 아내에게도 공을 돌렸다.

‘듀스’ 이현도가 오늘을 사는 법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문화방송 토 아침 8시45분)
해마다 여름이면 사랑받는 노래 ‘여름 안에서’의 듀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부활했다. 듀스의 음악을 듣고 자란 후배들의 목소리를 통해서다. 듀스의 이현도는 미국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며 한국 가요계에 꾸준히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제사건으로 남은 멤버 김성재의 죽음과 대중의 호기심 어린 시선에서 도망가고 싶었던 이현도. 과거의 전설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사는 남자, 이현도가 사는 법을 들여다본다.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를 가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북대서양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추운 기후를 지닌 작은 나라지만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이라는 평가도 받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뽐낸다. 지열 에너지로 연기 없는 도시로 변해가는 수도 레이캬비크부터 들러 이 도시의 명물 하들그림스키르캬 교회를 찾았다. 언제 물을 뿜어 올릴지 모르는 간헐천 게이시르도 소개한다. 중세 북유럽 신화를 담은 사가 문학의 현장도 들렀다.

대회 앞둔 조정 국가대표팀의 3일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5분)
충북 충주에서 25일부터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의 3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80개국 2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 대표 47명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조정은 2㎞의 레이스를 마치면 몸무게가 1.5㎏ 빠질 정도로 체력 소모가 많은 종목이다.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 이후 다시 대표선수가 된 김아름 선수도 연습 때마다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지만 멈추지 않고 노를 젓는다.

우리 안의 평범한 슈퍼맨들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5분)
‘슈퍼맨을 찾아서-영웅의 비밀’ 편.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특별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하철 선로에서 재빨리 뛰어내려 사람 목숨을 구하거나, 거리에서 한 노인이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하고 있을 때 용감히 뛰어들어 제지하는 그들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들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평범한 그들이 영웅이 될 수 있었던 특별한 1%는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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