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본선 진출 마지막 미션…‘대반전’의 슈퍼위크
슈퍼스타K5(엠넷 밤 11시) 이번 회부터 지역 예선이 마무리되고 슈퍼위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슈퍼위크는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선영 피디는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심사위원 심사에서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윤종신·이하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슈퍼위크에 대해 각각 ‘대반전’ ‘레알’ ‘명불허전’으로 정의했다. 이승철은 “슈퍼위크는 심사위원이 예선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를 재발견하는 장이자, 참가자의 진정한 실력 발휘를 통해 가능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번 슈퍼위크는 정말 큰 반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진정한 경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슈퍼위크다. 심사위원끼리도 취향의 경쟁을 통해 각 심사위원이 찾아내는 출연자들의 또 다른 면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레알’로 정의한 이유를 밝혔다. 이하늘은 “<슈퍼스타케이>의 진가는 역시 슈퍼위크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슈퍼위크를 처음 심사한 짧고도 강렬한 소감을 말했다.
이상구 박사의 ‘유전자 건강법’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1980년대 후반 엔도르핀 신드롬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이상구 박사가 출연해 유전자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상구 박사는 “모든 사람 몸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기고 있지만 반대로 면역세포에서 그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이 생산되고 있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암에 걸리고 자신도 모르게 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은 병 같지도 않은 병이다. 암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서 더는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 자연항암물질이 생산되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고 강조한다. 이 박사는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소비자가 모르는 암보험의 진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암보험 재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보험사들은 암 진단을 받으면 비용을 모두 보장해준다거나 가장 많은 진단금을 준다는 솔깃한 광고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암에 걸린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이들이 소비자를 외면한다면? 일부 보험사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약관 문구와 보험사에 유리한 판례만을 들어 보험금을 주지 않거나 삭감한다. 또 일반암을 소액암으로 변경해 보험금을 낮추기도 한다. 일부 보험사의 부당 행위로 억울한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암 환자들의 마음을 더욱 병들게 하는 암보험의 진실을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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