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9월 7·8일 본방사수

등록 2013-09-06 19:28

하루 평균 80번 CCTV에 찍힌다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5분)
‘감시사회’ 편. 최근 유튜브에서 ‘구글 글라스로 촬영한 체포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국인 크리스 배럿은 안경처럼 생긴 구글 글라스로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피체포자들을 촬영했다. 신기술의 이점과 동시에 기술 발전이 프라이버시를 크게 침해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일화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는 정보기관이 감시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인을 감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기술 발전은 사인간에도 일상적 감시의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하루 평균 80번 폐회로텔레비전(CCTV)에 얼굴이 찍힌다고 한다. 제작진은 해킹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감시를 실험해봤다. 현실화된 ‘감시사회’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에든버러 축제 열리는 스코틀랜드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가 빛나는 영국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 에든버러에는 유적지가 즐비하다. 고대 군사 요충지였던 에든버러성과 영국 왕실 궁전인 홀리루드하우스, 스콧 기념탑, 월리스 기념탑이 대표적이다. 스코틀랜드의 자연은 킬트바위와 멜트폭포, 스카이섬이 절경을 자랑한다. 괴물 네시의 전설로 유명한 네스호도 있다. 세계적 음악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도 구경했다.

9·11테러 때 납치된 여객기 속 91분

세계의 명화 <플라이트 93>(교육방송 토 밤 11시)
<본 슈프리머시>등 ‘본 시리즈’를 만든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2001년 9·11테러 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들판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유나이티드항공 93편 얘기를 극화했다. 테러범들은 납치된 여객기 4대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93편을 워싱턴 국회의사당과 충돌시킬 작정이었다. 유나이티드 93편의 납치에서 추락까지 91분간 기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고 탑승자들은 어떻게 저항했는지를 재구성했다.

‘6차 산업’ 복합농업을 아시나요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스비에스 일 아침 7시10분)
‘농촌, 유쾌한 반란을 꿈꾸다’ 편. 한국의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으로 불리는 ‘복합농업’에 대해 알아본다. 6차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산, 관광,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대표적 치즈 산지가 된 전북 임실의 치즈마을 사례를 소개한다.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농촌의 경쟁력도 취재했다. 일본 모쿠모쿠 농장의 성공 비결도 들여다봤다.

‘신이 사는 산’ 부탄 초모라리산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은둔의 왕국’ 부탄에 있는 초모라리산(해발 7314m) 등반을 다음주까지 2회로 나눠 방영한다. 많은 신이 산다고 해서 부탄인들이 신성시하는 초모라리산을 어렵게 허가를 받아 오른다. 이 산의 이름은 ‘여신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탄인들이 가장 숭배하는 산이다. 초모라리 트렉은 짧게는 7일, 길게는 20일의 여정이 가능한데 일행은 초모라리산 베이스캠프를 지나 해발 4890m의 본테라 고개까지 오른다.

자동차 상품 걸고 왕중왕전

출발 드림팀 시즌 2(한국방송2 일 오전 10시40분)
200회 특집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1회 왕중왕전 우승자 민호(샤이니), ‘장애물의 제왕’ 리키 김, 최성조, 박재민, 상훈(백퍼센트) 등과, 드림팀을 이긴 일반인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자동차가 상품으로 걸린 왕중왕전에서는 지난 몇년간 출연자들을 난관에 빠뜨린 고난도 장애물들이 대거 등장해 도전자들은 더 힘든 싸움을 벌였다. 크레용팝이 응원에 나섰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