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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0-02 20:20

청년의 미래(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청년의 미래(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신자유주의 시대’ 아시아 청년들의 고민과 도전

청년의 미래(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아시아방송연맹(ABU) 국제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한국방송>(KBS), <엔에이치케이>(NHK), <시시티브이>(CCTV) 등 아시아 15개국 공영방송들이 ‘글로벌 시대 신자유주의 경쟁에 내몰린 아시아의 청년들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제작에 참여했다. 1부 ‘리지의 그림자극’은 중국 청년 리지의 이야기다. 그림자극은 오랫동안 중국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 예술로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이제는 관광 상품 중 하나일 뿐이다. 20대인 리지는 친구 다섯과 함께 그림자극 살리기에 도전한다. 리지와 친구들은 그림자극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예술인 무용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텔레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고 전국 그림자극 대회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던 리지에게 진짜 위기가 닥친다. 생계를 위해 친구들이 떠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리지는 그림자극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2부 ‘칼슨과 치호의 홍콩 귀농일기’는 4일 밤 10시50분, 3부 ‘아시아 청년들의 도전’은 6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큼지막한 여행가방 진짜 정체는?

도전! 발명왕(문화방송 저녁 6시20분) 패션쇼나 행사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혔던 연기자 최필립이 회색 베스트에 하얀색 스키니를 맞춰 입고 선글라스까지 쓴 채 스튜디오에 나타난다. 하지만 단연 눈에 띈 것은 최필립이 끌고 나온 큼지막한 여행가방이다. 언뜻 봤을 땐 많은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여행가방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크기와 독특한 외형 때문에 진행자 김성주를 비롯해 유지인, 장동민 등 ‘국민 감정단’의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최필립은 “이 가방이 보통 가방이 아니다. 평범해 보이는 여행가방이 순식간에 다른 물건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실버모델계 투톱 갈등 털어낼까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교육방송 밤 9시50분)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버모델계의 두 톱으로 일하는 손화자, 김영희씨가 나온다. 마릴린 먼로를 닮은 손화자씨는 실버모델 섭외 1순위다. 후배 손화자씨가 데뷔하자 당시까지 1순위였던 선배 김영희씨는 후배에게 밀려 2인자로 내려앉았고, 섭외 요청도 줄어 생활에 타격을 받았다. 실버모델 2인 최종 오디션에 나란히 오르는 이들은 서로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때문에 선배는 후배를 ‘얼굴만 믿고 나대는 여우’라고 비방하고, 후배는 선배에 대해 ‘나잇값을 못하는 촉새’라고 뒷말을 하며 맞서왔다. 둘은 묵은 감정을 털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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