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슈퍼스타케이 5

‘국민의 투표’ 선택받은 톱10 합류 팀은?

슈퍼스타케이 5(엠넷 밤 11시) 첫 생방송을 시작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새롭게 도입된 ‘국민의 투표’로 선택된 마지막 톱10 합류자도 함께 공개된다. 시즌 2에 처음 도입된 ‘슈퍼 세이브’ 제도도 총 4회에 걸쳐 적용된다. 생방송 1·2회는 시청자 투표에 의한 ‘국민의 선택’으로, 3·4회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진행된다. ‘국민의 선택’은 점수가 낮은 하위권 팀들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의 탈락을 확정하고, 남은 팀들로 일주일간 ‘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국민의 선택’ 대상 팀은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은 참가자들과 함께 합숙 및 트레이닝을 통해 다음 생방송을 준비한다. ‘심사위원의 선택’은 점수가 낮아 탈락 위기에 빠진 하위권 팀들 중 한 팀을 심사위원들이 구제할 수 있는 제도다. 이선영 피디는 “<슈스케>가 다섯 시즌 동안 숱한 화제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슈퍼스타를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변함 없는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자가 적극적으로 슈퍼스타의 탄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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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만지는 데 집착하는 아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17개월 된 은결이는 목욕 시간을 앞두고 늘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다. 도망간 은결이가 하는 일은 기저귀로부터 자유를 찾은 ‘고추’를 조물조물 만지는 것이다. 게다가 하지 말라는 엄마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 은밀한 손장난을 계속하는데…. 집착이 심해 단순한 호기심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시도 때도 없이 손장난을 계속하고 이제는 기저귀까지 거부한다. ‘초보맘 육아일기’에서는 “아기들에게도 성욕이 있다. 2~3살부터 적절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은영의 현장코치’는 엄마와의 대치 상황에서는 소변을 보는 버릇이 있는 지율이를 찾아간다.

프러포즈 반지 잃어버린 루비

루비반지(한국방송2 저녁 7시50분)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바뀌는 내용의 일일극이다. 루나(이소연)는 루비(임정은) 손에 끼워진 인수(박광현)의 프러포즈 반지를 보며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급기야 반지를 뺏어서 자기 손에 끼워본다. 루나는 반지를 돌려주는 척하다가 일부러 떨어뜨리고, 그 바람에 반지를 잃어버린 루비는 속상해한다. 한편 인수와의 피크닉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싼 루비는 인수의 오피스텔로 찾아간다. 갑자기 일이 생겨 늦게 된 인수를 기다리려고 오피스텔에 들어간 루비는 우연히 인수가 버리려고 구석에 놔둔 의문의 상자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