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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1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0-15 20:02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그렇고 그런 사이’(한국방송2 밤 11시10분)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그렇고 그런 사이’(한국방송2 밤 11시10분)
한 남자를 사랑했던 두 여자의 동거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그렇고 그런 사이’(한국방송2 밤 11시10분)
은하(예지원)는 북촌 한옥마을에서 수제 캔들 공방과 게스트하우스 ‘은하수’를 운영한다. 남편 태수(조연우)가 죽은 지 어언 1년, 은하는 남편의 블로그 이웃을 모아 추모식을 연다. 추모식 때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의 회사 여자 후배 준희(송하윤). 준희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게 된 뒤 은하는 남편과 준희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은하와 준희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중학교 2학년 딸 유정(이영유)은 진구(성민)와 풋풋한 연애를 한다. 은하와 준희는 한집에 머물며 사랑했던 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새 삶을 이어갈 용기를 얻게 된다. <적도의 남자>를 공동 연출한 한상우 피디의 첫 홀로 서기 작품으로, 2011년 티브이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홍정희 작가가 집필했다. 심리 묘사가 탁월한 대본에 반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예지원은 미혼이면서도 중학생 딸을 둔 엄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한국방송 드라마 출연은 7년 만이다. 조연우는 두 여인의 사랑을 받은 완벽주의자이자 지성미 넘치는 기자로 출연한다.


이유없는 반항 시작된 첫딸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는 총 20호, 주민 30명 남짓의 작은 마을이 있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홀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데, 이곳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한 집이 있으니 바로 상하(12)네 집이다. 상하네 집은 부러움을 받는 다복한 가정으로 한 번 낳기도 힘든 쌍둥이를 두 번 낳은 겹쌍둥이 집이다. 어머니 제말숙(45)씨는 결혼 7년 만에 첫 번째 딸 쌍둥이를 낳고, 그 후 5년 만에 쌍둥이 남매까지 출산했다. 네 자녀를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첫째 딸 상하의 이유 없는 반항이 그것이다.

늘어나는 노년층 심장판막 질환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심장의 문, 판막을 지켜라’ 편. 우리 몸의 모든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하지만 각 신체 기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이 가장 위험하다. 심장 속에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뇌졸중도 있고, 혈액이 역류해 심장에 무리가 가면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심장판막에 세균이 달라붙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100% 사망에 이르는 감염성 심내막염은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최근 노년층의 심장 판막 질환 발병률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심장판막질환을 늦추고, 잘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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