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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19·20일 본방사수

등록 2013-10-18 19:20

전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의 의미

전선으로 가는 길(교육방송 토 밤 10시20분) 올해 10회째를 맞은 교육방송 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이며 미국 선댄스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세바스찬 융거와 팀 헤더링턴은 2008년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기지를 촬영한 영화<레스트레포>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오르고 2010년 선댄스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에는 융거가 종군 사진기자와 다큐 제작자로 치열하게 살다 간 헤더링턴을 소재로 다큐를 만들었다. 헤더링턴이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촬영한 한 장의 사진, 그 의미는 무엇일까? 라이베리아,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전장을 누비던 헤더링턴은 2011년 4월 리비아 내전 취재 중 박격포탄에 목숨을 잃었다. 융거는 베스트셀러 <퍼펙트 스톰>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51살 주부 보디빌더의 건강 비결

잘먹고 잘사는 법(에스비에스 토 아침 8시45분) 51살 주부 보디빌더 이현아씨의 ‘생체 나이’와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 이씨는 20대가 전혀 부럽지 않은 탄탄한 몸매로 중년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이씨는 멋진 몸매를 유지하려고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음식을 만들면서도 운동을 한다. 하지만 보디빌딩 대회를 앞두고는 맨밥만 먹거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절식을 한다. 이 때문에 수시로 위 통증을 느낀다는데, 과연 그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불의 땅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불의 땅, 얼음의 나라’아이슬란드를 여행한다. 아이슬란드는 화산활동으로 생겨났지만 국토의 10분의 1은 빙하로 덮인 곳이다. 돌과 용암으로 뒤덮여있어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한 땅일 수 있지만 폭포, 석호, 협곡 등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용암들 사이에 만들어진 세계적 노천온천 블루라군에 몸을 담그고,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유빙 호수 이외퀼사우를론에서 천년 세월을 품은 빙하의 위용에 감탄한다.

천사와 사기범…목사의 두얼굴

그것이 알고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불꽃목사의 두 얼굴’ 편.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선행으로 유명해진 한 목사의 사기 의혹을 취재했다. 강아무개 목사는 ‘노숙자들의 대모’로 불리며 신도들을 끌어모았다. 지하 월세방에서 시작한 그의 교회는 10여년 만에 3개의 성전을 지니게 됐다. 하지만 고속 성장의 이면에는 이자와 함께 축복을 준다며 신도들한테서 끌어모은 돈이 있었다. 신도들한테서 고소당하자 중국으로 도피한 그의 행각을 공개한다.

자신의 죽음을 예고한 동영상의 비밀

나는 암살당할 것이다(교육방송 일 밤 10시45분) 교육방송 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이다. 2009년 어느 날, 과테말라의 변호사 로드리고 로젠버그가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살해당했다. 얼마 뒤, 그가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발견되고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파문이 인다. 동영상 속의 로드리고는 정적인 대통령이 자신을 살해하려 들 것이라고 예고한다. 나라는 혼란에 휩싸이고, 진상 조사를 통해 내막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철거왕’ 재벌의 추악한 성공담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5분) ‘철거왕’ 편. 맨주먹으로 시작해 철거용역업계 대부로 성장한 이금열(구속) 다원그룹 회장의 이력을 추적했다. 이 회장은 철거용역업체 사장의 운전기사로 시작해 계열사 17개를 거느린 재벌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의 성장 배경에는 뛰어난 사업 수완뿐 아니라 철거민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과 불법 로비가 있다. 1000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그의 ‘성공담’을 통해 추악한 재개발 역사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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