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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EBS 어린이 드라마 2년 만에 부활

등록 2013-10-24 19:31수정 2013-10-24 21:08

‘플루토 비밀결사대’ 촬영 들어가
<교육방송>(EBS)이 2년여 만에 새 어린이 드라마를 내놓는다.

26일 촬영에 들어가는 <플루토 비밀결사대>(16부작)는 네 어린이 탐정이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어린이 추리 드라마다. 교육방송 어린이 드라마는 2011년 방영된 <티브이로 보는 원작동화> 이후 2년여 만으로, 내년 2월7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1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기도 한 한정기 작가의 동명의 책이 원작이다.

세계 최고의 명탐정 자리를 노리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정예 멤버는 이우진(윤찬영), 강하라(김지민), 최동영(홍태의), 이서진(탕준상) 등 4명이다. 어린이 탐정들은 각각 셜록 홈스(이우진), 코델리아 그레이(강하라), 아케치 고고로(최동영), 아르센 뤼팽(이서진)을 동경한다. 아이들은 일련의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어른들을 이해하며 성장해 나가게 된다. 어린이 성장 드라마인 동시에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이기도 하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제작진은 “어린이 유괴, 아동 성폭력, 악성 댓글과 사이버 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어린이 관련 범죄를 소재로 하고, 왕따와 폭력 등 아이들 간의 관계 문제까지 짚으려 한다. 주인공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는 우정의 의미를 알게 하고 어른 시청자들에게는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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