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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2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0-28 19:51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덫에 걸린 부동산’ 편.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덫에 걸린 부동산’ 편.
독일 임대주택서 찾는 전셋값 폭등 해법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덫에 걸린 부동산’ 편. 정부가 8월 말 전월세 대책을 내놓았지만 전셋값 폭등세는 꺾일 줄 몰라 세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취재진은 부유층과 기성세대 등 부동산 보유자들이 부동산 자산의 비중을 갈수록 줄여나가고 있는데 이런 부동산 시장의 달라진 기조는 깨닫지 못한 채 집을 가진 사람들 위주의 정책만을 고집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문제점을 짚는다. 집을 사지 못하는 청년 세대들은 천정부지로 뛰는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해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내몰리고 출퇴근에 3시간 이상 허비하거나 아예 결혼이나 출산을 미뤄,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까지 위협받고 있다. 독일의 임대주택에서 해법을 모색해본다. 독일은 국민 3분의 2가 임대주택에서 살고 임대료 결정엔 정부와 의회, 세입자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우리나라 임대주택은 전체 주거 형태의 5% 안팎이지만 청년들과 은퇴 세대의 주거 안정에 큰 구실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대주택의 확대는 주거비를 낮추면서 자녀 교육과 자기 계발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수 있고, 저축 여력이 높아져 나중에 집을 살 수 있는 여력도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청소물고기’에게 닥친 위기

심장이 뛴다(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이원종·전혜빈·조동혁·장동혁·최우식·박기웅 등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을 도우며 소방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청소 실력으로 ‘청소물고기’란 별명이 붙은 배우 박기웅이 결국 청소 때문에 선배 소방대원과 마찰을 빚는다. 박기웅은 부산 119 안전센터 사무실에서 출동이 없는 틈을 타 또 청소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그걸 지켜보던 ‘호랑이 부장’이 그의 청소벽을 지적한다.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에 이어 “장비 점검은 다 한 거냐”라는 꾸중이 덧붙여지자 박기웅은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냉전이 계속된다.

부탄 고원서 만난 ‘황금랑구르’

세계테마기행 ‘부탄’(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4부작 가운데 2부 ‘황금랑구르와 블랙야크’ 편. 중국 티베트와 인도 사이, 히말라야 산맥 동부에 자리한 부탄은 한반도 면적의 20%에 인구는 약 71만명인 작은 왕국이다. 평균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험준한 환경이지만 부탄 사람들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곳에서 세계에 1000여마리뿐인 멸종위기종 황금랑구르(긴꼬리원숭이과의 원숭이)를 떼로 만날 수 있다. 부탄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황금랑구르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 고지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축인 야크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할아버지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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