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0월 3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0-30 19:48

‘황혼육아’ 시작한 임현식·임하룡

오! 마이 베이비(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임현식과 임하룡의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만은 않은 ‘황혼 육아’ 모습이 공개된다. 임현식은 두 달 전 딸 부부와 외손자를 경기도 송추 집으로 불러들여 함께 살고 있다. 어느덧 황혼 육아 2개월차가 된 임현식은 2박3일간 외손자가 태어난 뒤 처음으로 손수 목욕을 시키고, 아침밥을 먹이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 황혼 육아를 막 시작한 임하룡은 손녀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처음이다. 단 한 번도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 본 일이 없는 임하룡에게 손녀의 밥을 챙겨주는 일부터 쉽지 않다. 냉장고에서 먹을거리를 꺼내거나 라면을 끓이는 일조차 낯설기만 하다. 조부모의 아이 육아에 관찰 카메라를 들이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임현식과 임하룡 외에 다문화가족도 출연한다.

아이들 효 교육 어떻게 할까

인문강단 락(樂)(한국방송1 밤 12시30분) 성균관대 이기동 교수의 ‘즐거운 논어 읽기’ 두 번째 강의 주제는 ‘자녀 교육의 여섯 가지 원칙’이다. 논어에서 공자가 가장 강조하는 교육은 효다. 그렇다면 효도란 무엇일까? 낳아준 은혜에 감사하며 부모에게 봉사하는 것만이 효도일까? 효도는 나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무엇보다 값진 것임을 깨닫고 그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효도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할까? 이 교수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에 지나친 관심을 쏟고, 공부 잘하고 영어 잘하는 아이만 큰사람이 될 것처럼 욕심을 부리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사람을 두루두루 사랑하고 착한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