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1월 2·3일 본방사수

등록 2013-11-01 19:26수정 2013-11-01 19:47

한국에서 혼자 산다는 것은…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5분)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 편.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의 네 가구 중 하나는 1인 가구로 추정된다. 여성의 지위 향상과 수명 연장 등이 불러온 싱글턴(독신)의 시대는 어떤 명암을 지니고 있는가? 혼자 사는 이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그들은 1인 가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취재했다.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들은 경제적, 정신적, 시간적 여유를 독신의 장점으로 꼽는다. 하지만 외로움, 궁핍, 고독사라는 문제점도 무시할 수 없다. ‘복지 천국’이라는 스웨덴의 사례에서 배울 점도 짚어본다. 1인 가구 비율이 47%에 달하는 스웨덴은 주거 패턴과 정부의 지원책으로 1인 가구 시대의 ‘해법’을 제시해준다.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를 여행한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독교 성서에 나오는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의 후손들이라고 주장한다. 에티오피아인들의 삶 속에는 기독교 신앙이 곳곳에 배어있다.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원산지로도 알려져있다. 3500개 이상의 커피 고유 품종을 자랑한다. 나일강의 원류 중 하나인 블루나일강의 폭포와 왕궁 잔해가 남아있는 곤다르, 인류의 조상 ‘루시’의 흔적도 찾아간다.

105동 연쇄 성추행범은 누구?

그것이 알고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맨발의 침입자-105동 연쇄 성추행 미스터리’ 편.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연쇄 성추행 사건을 다룬다. 이 아파트에서는 2010년 이후 최소 13건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폐회로텔레비전(CCTV)에도 모습이 잡히지 않아, 아파트 구조를 잘 아는 인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아파트 주민인 대학생을 붙잡았지만, 그는 자백을 번복했다.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인의 실체를 추적해본다.

부부와 친구, 셋 사이 미묘한 공기

독립영화관 <나의 친구, 그의 아내>(한국방송1 토 밤 1시5분) 신동일 감독의 2008년 개봉작. 남편과 아내, 남편의 절친한 친구 사이의 관계와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인물들 간 심리 묘사를 담은 작품이다. 재문(박희순)의 아내 지숙(홍소희)이 집을 비웠을 때 친구 예준(장현성)이 찾아온다. 둘이 술에 취할 무렵 예준의 핸드폰이 울린다. 차를 빼달라는 전화다. 재문은 예준의 차 열쇠를 받아 나가고, 그 사이 예준은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는데….

우리집 개의 취미는 ‘TV 보기’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25분) 유별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견공들을 소개한다. 인물 좋고 말 잘 듣는 ‘레몬’을 180도 돌변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텔레비전 리모컨이다. 레몬은 주인이 리모컨을 들면 시선을 고정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기가 무섭게 텔레비전 앞으로 달려간다. 야구와 축구 경기는 기본이고 3차원 입체 영상까지 즐길 줄 아는 진정한 텔레비전 마니아라고 한다. 레몬만큼 텔레비전을 즐기는 ‘뽀삐’와 ‘뽀’도 소개한다.

이웃집 부인의 죽음을 둘러싼 소동

일요 시네마 <맨하탄 살인사건>(교육방송 일 낮 2시30분) 우디 앨런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1993년 작품. 래리 립튼과 그의 부인 캐롤은 이웃 폴과 릴리안의 초대로 함께 커피를 마신다. 그때까지 건강해 보이던 릴리안이 이튿날 심장마비로 사망한 채 발견된다. 며칠 뒤 지나치게 쾌활하고 명랑해 보이는 폴을 만난 캐롤은 그가 릴리안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폴의 집에 잠입해 그와 헬렌 모스라는 젊은 여배우의 대화를 엿듣는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