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20)
공연 일정으로 남미에 머물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특급 호텔에 불법 그래피티를 그린 혐의로 기물파손죄의 책임을 지게 됐다.
브라질 일간지 오글로보(O Globo)는 7일 비버가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의 한 호텔 벽에 그래피티로 낙서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오글로보 측은 경찰이 이와 관련 비버가 머물던 맨션을 방문했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으며 또 전화와 이메일에 대한 답변도 없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건물의 외관을 훼손하면 최고 1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비버는 지난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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