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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저스틴 비버, 낙서하다 걸려서 감옥행?

등록 2013-11-07 15:42

저스틴 비버(20)
저스틴 비버(20)
공연 일정으로 남미에 머물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특급 호텔에 불법 그래피티를 그린 혐의로 기물파손죄의 책임을 지게 됐다.

브라질 일간지 오글로보(O Globo)는 7일 비버가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의 한 호텔 벽에 그래피티로 낙서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오글로보 측은 경찰이 이와 관련 비버가 머물던 맨션을 방문했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으며 또 전화와 이메일에 대한 답변도 없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건물의 외관을 훼손하면 최고 1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비버는 지난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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