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들 돕는 ‘베트남 목소리’
다문화-사랑(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베트남 출신의 람티녹 한(25)은 남편 정종우(45)씨를 만나 열아홉살에 한국으로 왔다. 나이·언어·문화 차이로 처음에는 시련도 있었지만 지금은 5살 딸과 4살 아들이 있고, 뱃속에 셋째까지 품고 남편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 더불어 인터넷 라디오 방송 ‘베트남 목소리’도 진행한다. 한국 생활 체험담과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베트남어로 전달하고 있다.
배우 이세은의 아기 코끼리 구하기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연기자 이세은이 스리랑카 정글 오지 마을로 떠나 야생 코끼리와의 교감에 나섰다.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이세은은 야생 코끼리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갔다. 한밤중에 언제 습격할지 모르는 야생 코끼리와의 만남과 웅덩이에 빠진 아기 코끼리 구조 작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힘든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던 이세은은 자신이 구조한 아기 코끼리와의 만남에서 눈물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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