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암살 50주기 스페셜 <킬링 케네디>(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1시) 1959년, 한 사람은 워싱턴에서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다른 한 사람은 소련 모스크바에 있는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다.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이 두 사건은 미국 현대사의 가장 중대한 사건으로 이어진다. 영화는 케네디 암살 사건의 진행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해 보여주며 암살자 리 하비 오즈월드의 행적도 케네디만큼 비중 있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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