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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2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1-28 19:46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문화방송 오후 5시30분)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문화방송 오후 5시30분)

한국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문화방송 오후 5시30분)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꿈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수종과 아나운서 최현정이 진행을 맡았으며, 필리핀 출신의 첫 ‘다문화 국회의원’ 이자스민(새누리당), 차윤경 한양대 교수(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이주 여성 이진주씨, 이다도시 숙명여대 교수 등 10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다문화 가정 등의 청소년 100명, 교사 10명, 학부모 10명 등으로 구성된 일반인 패널들도 무대 뒤편에 자리해 즉석 앙케트와 자유 토론 등에 참여한다. 진행자 최수종은 디제이 디오시의 김창렬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히는데, 둘의 아내가 모두 화교 출신이라는 것이다. 최수종·김창렬은 연예계 대표 다문화 가족이었던 것. 이다도시의 아들 서유진군은 “5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건 다문화 가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이밖에도 다문화 거점 학교 학생들의 거침없는 발언과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눈물 어린 호소 으로 사회적 차별 등을 되짚어본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면 국민들의 인식 전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화나라로 떠나는 새 애니메이션

동화나라 포인포(한국방송2 오후 5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감옥에 갇힌다면? 피터팬이 더는 날지 못한다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명작 동화 속 주인공이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하는데, 이들을 구하기 위해 동화 속 나라로 뛰어든 용감하고 귀여운 곰 비비와 포포의 활약을 그린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비비와 포포 외에도 동화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는 악당 고양이 멜, 신기한 동화 나라 포인포월드로 통하는 시크릿트리의 안내자 구실을 하는 꿀벌 부 등이 등장한다.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동화 나라로의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친숙해지도록 유도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밥도 싫고 치카도 싫은 3살 아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돌이 지나도 걷지 않는 주원이와 밥 먹기를 싫어하는 예찬이가 등장한다. 16개월 주원이는 걷기는커녕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옹알이밖에 하지 않는다. 이런 주원이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걸음이 느린 아이를 위한 해법이 ‘초보맘 육아일기’에서 공개된다. 3살 예찬이는 밥 먹을 시간만 되면 딴청을 피우고 놀이터고 옥상이고 홍길동처럼 누비고 다닌다. 엄마는 오늘도 밥그릇을 들고 동네를 돌고, 밥을 먹은 뒤에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예찬이와 엄마의 사투가 벌어진다. 밥도 양치질도 싫어하는 예찬이는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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