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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2-26 20:00

정글의 법칙(에스비에스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스비에스 밤 10시)

병만족 입맛 사로잡은 맹그로브 크랩

정글의 법칙(에스비에스 밤 10시) 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병만족’이 벌이는 분투를 담았다. 미크로네시아의 해상 유적지인 ‘난마돌’에서 김병만·류담·예지원·박정철·임원희·오종혁·찬열은 집을 짓고 사냥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생존 활동에 돌입한다. 나무 오르기 달인인 김병만은 코코넛 따려고 나무에 오르다 미끄러지고, 예지원과 류담은 갑자기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등 불길한 기운이 돈다. 그룹 엑스오에서 초능력 ‘불’을 맡고 있다는 막내 찬열은 불 피우기에 열정을 보인다.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 임원희는 난생 처음 코코넛즙을 마신 뒤 자기가 출연한 영화 <다찌마와 리>의 대사인 “우리 사이에 통성명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를 읊는 등 독특한 ‘예능감’을 선보인다. 엉뚱한 행동을 보여주는 동료 배우 예지원과도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준다. 병만족은 첫 사냥감으로 맹그로브숲에 숨어 사는 맹그로브 크랩을 잡아 만찬을 벌인다. 맹그로브 크랩은 억세게 생긴 집게발이나 거무스름한 색깔과는 다르게 훌륭한 맛으로 병만족을 만족시킨다. 미식가로 알려진 임원희는 “진짜 맛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예지원은 “이거 100마리 잡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2013년 ‘동요 왕중왕’은 누구?

누가 누가 잘하나(한국방송2 오후 4시) 소프라노 조수미, 이선희, 세시봉의 윤형주 등 쟁쟁한 가수들이 어렸을 때 출연한 바 있는 최장수 동요 프로그램이 201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왕중왕’ 대회를 연다. 한 해 동안 참가한 400팀 가운데 기말대회를 거쳐 연말대회에 진출할 팀 12팀을 뽑았다. 중창 7팀, 남녀 듀엣 1팀, 독창 4팀 가운데 금·은·동상, 영예의 대상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가수 혜은이, 소프라노 윤이나, 바리톤 서정학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파란 나라’, ‘타임 투 세이 굿바이’ 같은 명곡으로 화려한 축하 무대도 보여준다.

인류가 지켜야 할 생물자원

하나뿐인 지구-숲에서 발견한 희망(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고 미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생물 자원에 대해 알아본다. 가수 김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최대 식물원인 영국 ‘큐 왕립 식물원’에서 복원한 멸종 위기 희귀 식물과 전 세계의 종자를 모아놓은 밀레니엄 시드뱅크를 소개한다. 중국산 식물 팔각에서 찾은 신종플루 치료제, 주목나무에서 발견한 항암제 등 생물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중국 윈난성에 있는 한-중 생물소재연구센터의 한국과 중국 연구진 공동 연구 현장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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