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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3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12-30 19:11

세계테마기행 ‘휘바! 핀란드’ 편(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세계테마기행 ‘휘바! 핀란드’ 편(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오로라와 산타클로스가 있는 신비의 나라

세계테마기행 ‘휘바! 핀란드’ 편(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숲과 호수의 나라, 현대적인 디자인의 나라로 알려진 북유럽의 핀란드를 찾아간다. 핀란드는 국토 3분의 1이 북극권에 속해, 겨울이면 해가 뜨지 않는 날이 최장 50일까지 이어진다. 하늘에는 신비한 오로라가 반짝이는 북극의 땅이다.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방에서부터 최남단 올란드까지 이어지는 전체 4부의 여정 가운데 제2부인 ‘마법의 시간, 극야’ 편으로, 핀란드 북부의 작은 마을 사리셀카에서 북극의 어둠을 밝히는 빛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곳에는 썰매와 노르딕 워킹, 카이트 스키로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며 짧은 낮을 알뜰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산타클로스가 있다는 로바니에미는 동심의 순수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핀란드식 겨울 가정식을 대접받는다. 핀란드 최북단 지역은 1년에 길게는 200일 동안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누오르감을 찾아가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파노라마를 만난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좇아온 사람들로 가득한 곳에서 얼어붙은 땅을 녹이는 따뜻한 기운과 어둠을 밝히는 빛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희귀 난치병과 싸우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한 해 동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만난, 희귀 난치 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아 가족들과 함께한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이나 피에르 로빈 증후군 등 이름도 생소한 병에 걸려 고통을 견뎌야 했던 환아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부모들의 심리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심리 치료를 진행하기도 했던 한 해를 되짚어본다. 그동안 만났던 환아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방송을 통해 사연을 접하고 환아들을 후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미숙아)와 그 가족들의 아픔도 돌아본다.

늘 웃고 사람 좋아한 93세 할머니

장수의 비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편(교육방송 밤 10시45분)
충청북도 청원의 작은 마을, 이곳에서 80살이 넘는 동네 할머니들은 마을 경로당을 마다하고 김점분(93)씨 집으로 몰린다. 김씨는 드나드는 손님을 대접한다고 미니 냉장고에 커피포트, 화투까지 갖춰놓고 있어, 이곳은 마을에서 ‘사랑방’으로 불린다. 그는 늘 꼿꼿한 한복 차림에 옛날식 참빗으로 머리를 정갈하게 빗는 등 조선시대 낭자 같은 모습이다. 눈만 마주쳐도 웃는 등 큰아들과 둘도 없이 다정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도 건강 비결이라고 한다. 서로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모습은 종종 부부 사이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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