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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드라마 ‘셜록’ 시즌3로 돌아왔다…5일 첫방송

등록 2014-01-01 21:12

<한국방송>(KBS) 2텔레비전은 5일 밤 11시55분부터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3(사진)를 방송한다.

코넌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영국 <비비시>(BBC)가 재창조한 <셜록>은 영국에서 편당 1000만명 안팎의 시청자가 지켜봤고, 180개 나라에 수출됐다. 2010년 7월 방송을 시작한 첫번째 시즌부터 이목을 끌었고, 2012년 1월 시즌2가 방영된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만들었다. 셜록 홈스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범죄스릴러상을 비롯해 방송보도조합상 최우수남우상(2010년)을 수상했다. 셜록의 둘도 없는 친구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은 영국 아카데미상 최우수조연상(2011년)을 받았다. <셜록>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한 병원, 제과점, 샌드위치 가게 등은 관광 명소가 됐다.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셜록>은 코넌 도일의 작품 중 <빈집의 모험>, <네 개의 서명>, <마지막 인사>를 모티브로 시즌3를 구성했다. 시즌2에서 추락사하는 설정으로 모습을 감췄던 셜록의 달라진 모습과 함께, 모리아티 교수보다 더 악랄한 셜록의 숙적 찰스 어거스터스 마그누센(라르스 미켈센)을 만나볼 수 있다.

3부작으로 구성된 <셜록> 시즌3는 ‘빈 영구차’를 시작으로 ‘세 사람’(12일), ‘마지막 서약’(19일) 차례로 방송을 탄다. 영국에서는 1부가 1일(현지시각) 방영됐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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