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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1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1-13 20:07

세계테마기행 ‘풍요로운 호수의 땅, 동아프리카’
세계테마기행 ‘풍요로운 호수의 땅, 동아프리카’
호수가 만든 ‘야생동물 천국’ 우간다

세계테마기행 ‘풍요로운 호수의 땅, 동아프리카’(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문화지리학자인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와 함께 대자연을 품은 동아프리카를 가본다.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강의 원류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가 있는 우간다, 인도양까지 흘러나가는 팡가니강을 품은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는 강한 물줄기 속에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대자연의 땅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에 가서 나일강 원류를 돌아본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물의 보고’인 퀸엘리자베스 국립공원과 브윈디 천연국립공원을 가본다. 우간다는 큰 호수로 인해 수량이 풍부하고 따뜻한 기후가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녔다. 퀸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의 사파리 투어는 우간다가 자랑하는 하마, 사자, 코끼리 등 야생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브윈디 천연국립공원에서는 수많은 생물 종 가운데에서도 우간다 정부가 특별히 보호에 힘쓰고 있는 마운틴 고릴라도 만날 수 있다. 마운틴 고릴라 무리의 우두머리인 은색등 고릴라(실버백)는 위협을 느끼지 않는 사람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한다.


‘무진장’ 버스서 만난 사람들

한국기행 ‘무진장’(교육방송 밤 9시30분)
전북 무주·진안·장수군 세곳은 한데 묶여 ‘무진장’이라고도 불린다. 2부 ‘415㎞ 무진장 달린다’ 편으로 무진장여객 버스에 몸을 싣고 계곡을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진장여객은 오지가 많은 세 지역을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는데, 장수에서 장이 열리면 마을 사람들은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장으로 향한다. 버스는 사람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이 되기도 한다. 버스가 서는 마지막 마을인 삼거마을에서는 벌어지는 동지팥죽 잔치, 계곡 다섯곳을 건너야 만날 수 있는 지실가지마을에서 자연과 벗삼아 살아가는 곰순네 가족 등을 만나본다.

김정은 3년차 북한의 경제개혁

시사기획 창 ‘2014 북한의 선택은’(한국방송1 밤 10시)
김정은 집권 3년차를 맞는 2014년에 북한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예측해본다. 북한은 최근 경제·관광 특구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서방 세계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제특구 13곳을 새로 지정해, 현재 26곳의 특구가 전국에 산재해 있다. 특구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경제개혁 조처를 심층 취재했다. 2인자로 불리던 장성택이 사라진 뒤 북한을 이끄는 파워엘리트들이 누군지도 알아본다. 북한이 변화를 시도하고는 있지만, 전문가들은 핵 문제와 체제의 불안정 요소들이 개혁·개방에 한계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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