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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일간의 선댄스 여행…영화제 우수작 10편 방영

등록 2014-01-16 19:34

독립영화 <휴스턴>
독립영화 <휴스턴>
케이블 <선댄스채널>은 17~26일 매일 밤 11시 역대 선댄스영화제 우수 영화 10편을 엮은 특집 프로그램 <10일간의 선댄스>를 방영한다. 선댄스영화제는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독립영화제로, 올해는 16~26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흘간 펼쳐진다. 선댄스채널은 영화제를 창시한 배우 겸 감독 로버트 레드퍼드가 만든 채널이다.

<10일간의 선댄스>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에는 선댄스영화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들이 포함돼 있다. 19일 방영하는 <서클스>(Circles)는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3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소피아국제영화제와 사라예보영화제에서도 관객상 등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3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마더 오브 조지>(26일), 관객상을 수상한 <디스 이즈 마틴 보너>(25일)도 만나볼 수 있다.

17일 <10일간의 선댄스> 시작을 알리는 독립영화는 <휴스턴>(사진)이다. 기업 헤드헌팅 전문가이자 알코올 중독자인 클레멘스 트룬슈카(울리히 투쿠어)가 독일 주요 석유회사의 새로운 대표를 구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가는 과정의 험난한 여정을 다뤘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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