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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악동’ 저스틴 비버, 이번엔 람보르기니로 음주운전

등록 2014-01-24 11:04수정 2014-01-24 11:22

경찰이 공개한 저스틴 비버(20)의 머그샷.
경찰이 공개한 저스틴 비버(20)의 머그샷.
캐나다 출신의 톱스타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고 미국 마이애미 경찰이 23일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버는 이날 새벽 4시께 마이애미 해변가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400m 가량의 거리에서 단거리 자동차 질주 경기인 이른바 ‘드랙 레이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뒤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비버와 같이 자동차 경주를 한 이는 아르앤비 가수인 칼릴이며, 그도 체포됐다.

비버는 이날 람보르기를, 칼릴은 페라리를 운전했다. 비버는 체포되어 즉시 마이애미비치 경찰서로 연행됐다. 그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다.

비버는 이달 초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이 고급 주택가 칼라바사스의 이웃집 달걀을 던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등 최근 잇단 일탈 행위를 벌여왔다. 당시 비버의 자택에 대한 경찰의 수색에서 비버 측근이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비버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해 12월 25일 트위터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나 소속사는 “우발적인 행동이었다”며 부인한 바 있다.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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