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2월 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2-04 19:57수정 2014-02-04 21:38

세계테마기행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
세계테마기행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
사진작가 유별남과 동행하는 남아프리카 여행

세계테마기행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사진작가 유별남씨가 짐바브웨·잠비아·보츠와나·나미비아 등 4개국이 맞닿아 있는 남아프리카의 국경 지대를 찾아간다. 수많은 강과 호수를 품은 남아프리카에는 세계 3대 폭포 가운데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고도 있다. 앙골라 중부에서 시작하는 오카방고는 길이가 1600㎞에 이르는 강으로, 나미비아를 통과해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까지 이어져 흐른다. 이 강이 만든 오카방고 삼각주는 면적이 1만8000㎢에 이르며, 부채 모양의 지형에 수로가 미로처럼 펼쳐져 있다. 강물이 만든 습지 곳곳에는 수많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보츠와나의 거친 땅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오카방고는 아프리카의 야생 환경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거대 습지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여러 부족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 함부쿠슈족은 모계사회 전통이 남아 있는 부족이다. 이 부족은 과거부터 오카방고 삼각주에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을 전승받고 있다고 해서 ‘오카방고의 레인메이커’라고도 불린다. 수공예 기술이 뛰어나서 독특한 형태의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반전 거듭하는 ‘골드미스’의 짝찾기

짝 ‘골드미스 특집-언니들이 왔다’(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있을 건 다 있지만 오직 짝만 없는 다섯명의 ‘골드미스’들과 이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가는 남자 출연자들이 탐색전을 벌인다. 34년간 배우 정우성 같은 스타일의 남자만 바라던 입시컨설팅 회사 대표인 여자 2호는 정우성을 꼭 닮은 남자 6호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대화가 통하지 않는 그에게 실망한다. 의류제조 회사를 경영하는 남자 4호는 시종일관 진정성 없이 농담만 즐기면서 영상 번역가인 여자 1호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여자들이 모두 마음에 안 든다며 조기 퇴소를 선언했던 남자 4호는 대반전을 보여준다.


중년 남성 갱년기 원인과 해법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5명 가운데 1명은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는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뇌·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만성 성인병의 신호다. 제작진은 평소 피로감과 발기부전 등 갱년기 증상을 겪는 10명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 가운데 4명에게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과 운동 요법,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 관리 등 치료를 실시했다. 무리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