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대답없는 16개월 서준이‘베짱이 아저씨’ 품 떠난 아이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16개월 된 서준이는 ‘엄마’, ‘아빠’ 소리를 하지 않는다. 아이답지 않게 과묵한 서준이는 엄마와 아빠의 외침을 메아리로 만들어버리기 일쑤다. “서준아” 하고 이름을 불러도 묵묵부답인데다 필요한 것이 있어도 말을 하지 않으니 부모는 애가 탄다. 웃을 때마저도 조용한 서준이의 별명은 ‘음소거’다. 옹알이와 두뇌 발달 과정, 효과적 언어 자극법을 ‘초보맘 육아일기’가 공개한다.
‘베짱이 아저씨’ 품 떠난 아이들
엄마 없이 살아보기(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사랑스러운 새침데기 세현이, 마음이 따뜻한 지윤이, 귀여운 사나이 솔휘. 8살 동갑내기 세 친구가 경기도 양평 산 중턱에 자리잡은 집을 찾았다. 집주인 아저씨를 돕기 위해 아이들은 겨울 산에서 열심히 땔감을 찾는다. 하지만 아저씨는 잠자고 놀기만 한다. 아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아이들은 결국 집에서 나와 따로 머물 곳을 구하러 다닌다. 추운 날씨 속에 집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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