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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1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2-11 19:48

아파트 생활, 접을 수 없는 까닭은

다큐프라임 ‘아파트 중독’ (교육방송 밤 9시50분) 3부 ‘우리는 왜 아파트에 사는가.’ 편리함과 안전함을 강조하는 아파트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국의 현대인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주거 형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아파트를 떠나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정말 살고 싶은 집은 자연 속에 있는 단독주택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를 떠나고 싶다면서도 대다수가 그러지 못한다. 우리는 왜 그러고 있는 것일까? 2013년 7월 서울의 한 아파트, 7살부터 74살까지 100명의 주민들이 ‘당신이 살고 싶은 집’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들이 난생처음 그려보는 살고 싶은 집을 통해 현대인들의 주거 문화에 무엇이 결핍돼 있는지 들여다본다.리얼체험 세상을 품다(한국방송1 밤 10시50분)

가수 한영 캄보디아 수상가옥 체험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한국방송1 밤 10시50분)‘한영의 톤레삽 수상가옥 이야기.’ 가수 한영이 캄보디아의 거대 호수 톤레삽 위에 있는 수상 가옥을 체험한다. 한영은 배를 타고 호수 서쪽에 있는 싸러(36)의 집을 방문했다. 부부와 아이들까지 9명 식구가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다. 수상가옥은 너무 좁아 한영은 할 수 없이 다리를 구부리고 잠을 청한다. 수상가옥에서 사는 다른 사람들처럼 싸러 가족도 물고기를 잡아 팔며 생계를 이어간다. 싸러 부부가 새벽에 잡은 물고기를 팔러 나간 사이, 한영은 큰딸 싸퍼하(18)를 도와 동생들을 돌본다. 싸퍼하는 어려운 형편과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사정 때문에 초등학교만 겨우 마쳤다. 한영은 같은 장녀로서 싸퍼하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눈물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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