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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2-27 19:44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한 장면.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한 장면.
초등학교 ‘디카 도난 사건’ 범인은 누구?

플루토 비밀결사대(교육방송 저녁 6시30분) 4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편. 6학년 1반 담임 송수지 선생(엄현경)이 학부모에게서 촌지를 받는 듯한 사진이 학교 누리집 게시판에 올라오자 송 선생을 비방하는 악성 댓글이 여럿 달린다. 촌지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자마자 다시 6학년 1반 교실은 도난 사건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사라진 지혜의 디지털카메라가 정훈의 가방 속에서 발견됐고, 카메라에는 앞서 학교 게시판에 올라왔던 송수지 선생의 사진이 찍혀 있었던 것이다. 하라(김지민)는 정훈이 범인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진(윤찬영)은 절대로 정훈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선다. 이에 송 선생은 하라와 우진에게 이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을 열어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4화에는 최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한국방송2)에서 열연한 오만석이 특별출연한다. 오만석은 극 중 송수지 선생을 곤경에 빠뜨린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찬(허정민) 형사의 선배 역을 맡았다. 오만석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자신이 만든 유행어인 “미춰~버리겠네”를 애드리브로 녹여내며 맛깔스럽게 배역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맞벌이 부부 위한 틈새교감 육아법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5개월 윤성이는 할머니 앞에서는 방긋방긋 잘 웃는다. 하지만 부모 얼굴만 보면 울음부터 나온다. 맞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맡긴 부모는 애가 탄다. 엄마와 아빠는 함께 살지는 못하지만 퇴근 뒤 매일 윤성이가 있는 외가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하지만 할머니 없이는 윤성이의 울음을 멈추게 할 자신이 없어 집으로 데려오지는 못한다. 윤성이가 엄마만 보면 울음을 터뜨리는 결정적 원인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틈새 교감 육아법이 ‘초보맘 육아일기’에서 공개된다.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내 아이의 못 말리는 식탐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된다.

돼지 위·염통…내장요리 맛 탐방

브이제이특공대(한국방송2 밤 10시) 이색 내장 요리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경기도 광명에는 소의 내장이란 내장은 총집합시킨 식당이 있다. 전문점답게 전남 나주에서 일주일에 세 번 들어오는 소 내장의 양만 해도 한번에 500근! 주인장은 일일이 손질한 내장을 3시간 동안 푹 삶은 뒤 세 종류의 버섯, 파프리카, 콩나물과 함께 볶은 철판 요리를 손님들에게 내준다. 전남 담양에도 지역 명물로 떠오른 내장 요리가 있으니 돼지의 위·목울대·염통 등의 내장과 선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돼지 내장 국수다. 돼지 피와 콩나물, 호박, 매운 고추 등을 버무려 만든 순대까지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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