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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1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3-18 19:47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몸에 좋은 향신료, 강황·생강·후추의 효능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음식의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으로 주목받는 향신료들을 소개한다. 향신료 천국인 인도에서 집집마다 빠트리지 않고 가지고있는 게 강황이다. 강황에 든 쿠르쿠민이라는 색소 성분은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만, 치매,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신경학회지>는 강황이 많이 들어가는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들은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미국인의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를 싣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생강의 인기가 높은데, 진저롤 성분이 살균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생강은 체지방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항염과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제작진이 의뢰한 실험에서 후추가 대장암 세포 사멸에 영향을 주는 게 확인됐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간 이런 향신료들을 섭취하게 하고 변화를 관찰했다. ‘닥터 케이(K)의 호기심 클리닉’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다는 속설이 있는 화투가 실제로 노인들의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일주일간 화투 놀이를 한 세 노인의 뇌 활성도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치매 증상을 기억 훈련으로 극복한 사례도 소개한다.

북한엔 없고 남한에만 있는 병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북에서 온 한의사 3형제 박수현·태현·세현씨가 출연한다. 4형제 중 셋이 같은 직업을 택한 것이다. 가장 먼저 북한을 떠나온 수현씨 때문에 남은 가족들은 고생을 했다지만 지금은 온 가족이 모여 웃으며 옛일을 회상한다. 전부터 한의학을 공부한 수현씨와 달리, 두 동생은 한의학을 공부하지 않다가 오로지 형을 따라 한의사의 길을 택했다. 수현씨는 동생들을 부추기기는 했지만 “솔직히 동생들이 정말 다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3형제한테서 건강 비법을 들어본다. 형제들은 북한에는 없지만 남한에는 있는 병이 무엇인지도 말해준다.

가자미 어부들과 보낸 3박4일

극한직업 ‘동해 가자미잡이’(교육방송 밤 10시45분)
거친 파도가 넘실대는 망망대해에서 어선을 가득 채우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동해 가자미잡이 어부들을 3박4일 동안 동행 취재했다. 가자미잡이는 1분, 1초를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총길이가 1800m나 되는 대형 그물 투망은 한 시간마다 이뤄진다. 갑판 위에 가득한 수십㎏짜리 가자미는 크기별로 신속하게 분류된다. 밤낮 쉴 새 없이 투망과 양망, 선별 작업이 반복된다. 선원들은 단 몇 시간도 편안하게 잠들 수 없다. 게다가 대형 그물은 거대한 바다 쓰레기에 걸려 이리저리 찢겨나가고, 설상가상으로 배에는 정전 사태까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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