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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2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3-25 19:16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한국방송1 밤 10시50분)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차마고도 티베트족 찾아간 배우 이채영, 울고 마는데…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한국방송1 밤 10시50분) 배우 이채영이 험난한 차마고도 마방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중국 윈난성으로 갔다. 해발 4900m 고지에 있는 윈난성 더친현에는 당나라 때부터 말을 타고 산길을 오가며 살아온 마방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이채영은 메이리설산 기슭에 있는 위벙 마을로 가야 하는데, 차로는 갈 수 없는 길이라 낭떠러지를 끼고 만든 위험한 길을 걸어올라간다. 제작진이 체력에 바닥을 드러내는 가운데 고산증을 걱정하며 산길을 오른다. 고생 끝에 마을에 도착한 이채영은 양력으로는 3월2일인 티베트족의 새해맞이 잔치에 참여한다. 이채영은 아침에 사료를 주며 친해진 돼지를 잔치에 쓰려고 잡는 장면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이채영은 대대로 마방 일을 해왔고 지금도 부모, 자녀, 며느리까지 그 일을 하는 집에 찾아간다. 며느리 이스(28)에게는 예쁜 딸 용종(9)과 미미(6)가 있는데, 알고 보니 이스는 뚜이츠리(37)와 쟈스츠리(33) 두 형제와 결혼한 사이다. 형제 중 하나가 외지에 나가면 다른 한 명이 집을 돌보는 습속 때문에 일처다부제 관습이 있는 것이다. 이채영은 본격적으로 마방이 되기 위한 수업에 들어간다.

국내 애니메이션 성공의 열쇠는?

다큐프라임 ‘인간과 애니메이션’(교육방송 밤 9시50분) 3부 ‘한국, 애니메이션을 말하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뽀로로>제작사의 최종일 대표, 이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조영각 피디, <로보카 폴리>제작사의 김선구 이사, <라바>의 맹주공 감독 등 애니메이션 업계를 대표하는 8인이 모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앞날을 얘기한다.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는 열악한 제작 환경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니메이션 109편 중 국산은 3편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풀어야 할 과제와 가능성을 고민해본다.

해발 1000m 위에서 차가버섯 채취

극한직업 ‘차가버섯 채취’(교육방송 밤 10시45분) 최근 항암과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각광 받는 차가버섯 채취자들의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 차가버섯은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곳에서만 자란다. 이 때문에 힘든 일을 하는 약초꾼들 사이에서도 차가버섯 채취는 더 힘든 일로 알려져 있다. 높고 험한 산중에서는 날씨가 급변하고 돌무더기가 흘러내리기도 해 더 위험하다. 차가버섯을 얻으려면 먼저 자작나무 군락을 찾아야 한다. 채취자들은 힘겨운 발걸음 끝에 마침내 자작나무 밑동에서 차가버섯의 포자를 발견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주의 깊게 주변을 살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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