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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K팝스타’ 톱10이 쓰던 침대, 자선경매 나온다

등록 2014-04-11 13:33수정 2014-04-11 16:21

 샘김·버나드박이 누웠던 침대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오픈마켓 옥션은 <에스비에스>(SBS)에서 방영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3’ 톱10(상위 10명) 참가자들이 합숙 숙소에서 사용한 침대를 11일부터 19일까지 자선경매에 붙인다고 밝혔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에 붙여지는 침대는 샘김, 버나드박, 권진아, 짜리몽땅, 한희준, 알맹,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 썸띵이 사용한 15개의 침대로 침대 머리 맡에 침대를 사용한 참가자의 친필 싸인이 적혀 있다. 케이팝스타3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현재 버나드박과 샘김이 톱2에 진출한 상태다. 오는 13일 방송에서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톱6부터 톱10이 사용한 제품을, 14일부터 16일가지는 톱5에서 우승자가 사용한 제품을 경매한다. 3차 경매는 유찰분에 한해 17일부터 19일까지 추가 진행된다. 경매는 매 회차 시작일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낙찰자에세는 21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경매 시작가는 이들이 사용한 침대 정가에서 7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됐다.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2012년 11월 에스비에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를 옥션 사이트에서 진행해 왔으며, 케이팝스타 침대 자선경매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양종수 옥션 가구침구팀장은 “예비 스타의 길로 들어선 출연진들이 직접 사용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고, 경매를 통해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착한경매’이기 때문에 결승전을 앞두고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ju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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