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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30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4-29 19:38

개과천선(문화방송 밤 10시)
개과천선(문화방송 밤 10시)
기억상실증으로 180도 바뀐 삶 사는 로펌 변호사

개과천선(문화방송 밤 10시) 첫 방송. 거대 법무법인의 변호사 김석주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 승소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김석주의 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2012년 <드라마의 제왕>(에스비에스)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김명민이 김석주를 연기한다. <하얀거탑>(문화방송·2007년)의 의사, <베토벤 바이러스>(문화방송·2008년)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냉철한 인물을 도맡았던 그의 변호사 변신이 관심을 끈다. 김석주가 속한 법무법인의 대표로 나오는 김상중(차영우)과의 연기 대결도 볼거리다. 김명민은 실제 변호사들의 조언을 구하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박민영이 로스쿨 출신의 정의감 넘치는 인턴 이지윤으로, 진이한이 김석주와 대립하게 될 변호사 전지원으로 나온다. 1회에서는 김석주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는 법정 장면이 펼쳐진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에서 김석주는 일본 기업의 편에서 변호한다. <골든 타임>(문화방송·2012년)의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썼고, 김진만 피디와 함께 <스캔들>(문화방송·2013년)을 촬영한 박재범 피디가 연출한다.

붉은 사막의 원주민 ‘힘바’

세계테마기행 ‘나미비아 대장정’(교육방송 밤 8시50분) 3부 ‘나미비아의 붉은 원주민, 힘바’ 편. 에푸파 폭포와 척박한 사막에서 전통 유목생활을 이어가는 힘바족을 소개한다. 쿠네네강은 앙골라 남서부에서 흘러 나미비아 국경으로 내려온다. 국경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드는데 그중 하나가 에푸파 폭포다. 거대한 폭포 줄기가 좁은 유(U)자형 협곡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은 나미비아 국민들도 으뜸으로 여기는 절경이다. 붉은 사막에서 반유목 생활을 하는 힘바족은 오카라는 붉은 반죽을 몸에 바르고 산다. 건조한 사막의 기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부랴트 공화국 의사들 한국 실습

생로병사의 비밀 ‘코리안 닥터스’(한국방송1 밤 10시) 2부 ‘메디컬 로드를 열다’ 편. 다른 나라 의사들에게 의술을 전수하고 의료 사각지대에서 의료복지 제공과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 의사들을 만난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구에 위치한 부랴트 공화국의 젊은 의사들은 6개월 전 한국을 방문했다. 한 종합병원에서 최소침습절개 심장수술 등 각자의 전공에 맞는 의료기술을 전수받았다. 동물실험을 마친 이들은 국내 협진팀과 함께 부랴트 공화국으로 돌아가 실제 수술을 앞두고 있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한국 의료진이 주축이 된 병원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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