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연합뉴스
배우 임정은(33)이 3살 연하의 남성과 다음 달 말 결혼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 '궁녀'와 드라마 '물병자리',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루비반지'로 인기를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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