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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5-27 18:57

생로병사의 비밀 ‘소아비만’(한국방송1 밤 10시10분)
생로병사의 비밀 ‘소아비만’(한국방송1 밤 10시10분)
소아비만 어린이들의 ‘체중감량 4주 프로젝트’

생로병사의 비밀 ‘소아비만’(한국방송1 밤 10시10분) 504회. 국내 초·중·고교생의 비만율은 15.3%에 이른다.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무려 80%나 되고, 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소아비만이 성인비만과 다른 점 및 극복방법을 알아본다. 소아비만 어린이 3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체중감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주 뒤 아이들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까?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시기를 놓치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똑같은 외모에 아플 때도 같이 아프다는 속설이 있는 쌍둥이. 이들은 정말 나이가 들어서도 똑같을까. 62년째 방짜수저를 만드는 유기공방의 쌍둥이 할아버지는 똑같은 얼굴과 표정으로 수저를 만드는 민속촌의 유명인사다. 형제는 식성도 비슷하고 몇 년 전부터는 혈압 약을 챙겨먹는 것까지 닮았다. 그런데 쌍둥이라 말하지 않으면 몰라볼 정도로 서로 달라지는 쌍둥이도 있다. 달라진 외모뿐 아니라 유전자(DNA) 손상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생활습관이 달라지면 가지고 있던 유전자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쌍둥이를 통해 생활습관의 힘을 확인한다.

과묵 남편·수다 남편, 당신의 선택은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교육방송 오전 10시10분) 말 없는 남편과 말 많은 남편 중 어느 쪽이 더 힘들까. 대구 주부들이 수다를 떤다. 신영희씨는 과묵한 남편의 입을 열게 하려고 애교 주부가 됐다. 김지혜씨는 6시간 동안 수다를 떠는 남편과 사느라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신영희씨는 남편에게 3시간 동안 온갖 애교를 다 떨었는데도 남편이 말이 없다는데, 김지혜씨는 그런 남편이 오히려 부럽다고 한다. 남편이 집에선 다정한데 모임에만 나가면 차갑게 대한다는 경해표씨까지 가세해서 부부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영철 소통전문가가 조언한다.

동생 태오와 누나 남친의 신경전

오 마이 베이비(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방송인 리키김의 딸 태린의 남자친구가 나온다. 태린의 동생 태오가 누나의 남자친구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한다. 리키김 가족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를 찾았다. 태린은 태오가 탄 유모차를 밀어주며 다정한 오누이의 우애를 과시했다. 그런데 강적이 나타났다. 태린이 유치원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남자친구 재윤이가 놀이터에 온 것. 태린은 재윤을 만난 순간부터 유모차를 밀지 않는 등 긴장하자 태오가 당황한다. 태오는 자신보다 2살 많은 재윤과 힘겨루기도 한다. 또래보다 신체 발달 상태가 뛰어난 태오가 재윤을 힘으로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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