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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싸이 “신곡은 힙합곡…이번엔 랩을”

등록 2014-06-02 10:33

1일 미국 공항서 연예매체 TMZ닷컴에 신곡 소개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가 이달 선보일 신곡 ‘행오버’(HANGOVER)에서 “이번에는 랩을 한다”고 밝혔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프로모션 차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싸이는 공항에 취재 차 나온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TMZ.COM)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싸이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작업한 ‘행오버’와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차이점에 대해 “두 곡은 솔로 미디엄 곡에 가깝다면 스눕독과 함께 한 이번 노래는 완전한 힙합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럼 랩을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스눕독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스눕독과 공동 작업한 소감에 대해서는 “우리는 취해 있었다”(We were hanging over)고 농담처럼 답하며 “한국에서 스눕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스케줄이 타이트했고 곧 그가 출국하면서 파티를 못했는데 나중에 파티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TMZ닷컴은 지난달 31일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20억 뷰’ 돌파에 대해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싸이는 “처음 ‘100만 뷰’에 도달했을 때 이제 그게 언제인지 기억은 못 하지만 ‘내가 어떻게 이런 기록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처음 공개한다.

이어 한국시간으로 오는 9일 오후 1시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신곡을 독점 발매한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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