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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6-02 19:05수정 2014-06-02 20:58

시칠리아 ‘슬로푸드’를 찾아서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지중해 맛 기행’(교육방송 밤 11시35분) 세계는 넓고 먹을 것은 많다. 인기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인 스타 요리사 ‘샘 킴’이 직접 지중해의 숨은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파스타의 원조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맛을 소개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건강요리로 손꼽히며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지중해의 슬로 푸드를 소개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 그리고 올리브유를 많이 사용하는 지중해식 요리는 자극적이지 않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중해식 슬로 푸드의 두 거장 요리사인 이탈리아의 주세페와 스페인의 오리올을 만나 그들의 음식철학도 듣는다. 시칠리아 남부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전통 요리법을 고수하며 시칠리아 슬로 푸드 운동을 창립한 주세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는 재료로, 가장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요리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해경 해체 발표, 그 이후

현장21(에스비에스 밤 9시) 해경 해체 발표 이후의 후폭풍을 조명한다. 세월호 침몰 이후 한달여 만인 5월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해경 해체를 발표했다. 60여년간 바다의 경찰 역할을 맡았던 해경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최근 냉담하다. 한편으로는 성급한 결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남아 있는 실종자 가족과 어민, 해경 퇴역자의 모임 경우회 사람들, 불투명한 진로에 고민하는 해양경찰학과 학생 등을 만나 해경 해체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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