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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0번 성형수술 딸, 엄마는 외면하는데…

등록 2014-06-17 10:12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교육방송 밤 10시45분)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교육방송 밤 10시45분)
6월 1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교육방송 밤 10시45분)

‘30번의 성형수술, 등 돌린 모녀의 비극’ 편. 사회갈등의 해소와 통합을 위해 기획된 리얼 실험 다큐멘터리. 이번에는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딸 강민주씨와 어머니 유영희씨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한 갈등 요소인 ‘성형’을 적나라하게 해부한다. 강씨는 30여번의 성형수술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딸의 모습은 사라지고 ‘성괴’(성형 괴물)로 돌아온 딸의 모습을 유씨는 용서할 수 없다. 자신과 한마디 상의 없이 성형수술을 단행한 딸에게 유씨는 등을 돌린다. 강씨는 재건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얼굴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부작용을 우려한 유씨는 “집에서 나가”라며 딸을 내쫓아 버렸다. 방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던 강씨는 20여번의 재건 수술을 통해 겨우 ‘평범한’ 얼굴로 돌아왔지만 얼굴에 통증이 나타나는 ‘비정형 안면통’이란 심각한 질환에 걸려 평생 약 신세를 져야 한다. 강씨가 바랐던 것은 엄마 유씨와 함께 병원에 가는 것. 모녀는 과연 아픔을 딛고 화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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