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6월 2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6-26 18:50

특집 다큐멘터리 ‘내 아이의 건강, 단백질 적색주의보’
특집 다큐멘터리 ‘내 아이의 건강, 단백질 적색주의보’
고기·유제품, 아이 성장에 무조건 좋을까

특집 다큐멘터리 ‘내 아이의 건강, 단백질 적색주의보’(교육방송 밤 8시50분) 신체의 조직과 성장, 유지에 꼭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고기, 유제품 등 서양식 식습관이 유입되면서 한국인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크게 늘었다. 동물성 단백질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음식의 10%가 적당하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적정 섭취량을 넘어섰다. 미국의 식품영양학자인 콜린 캠벨 박사는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은 인간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과하게 먹고 소화가 되지 않으면 림프관 주머니에 염증을 일으킨다.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밥을 먹지 않고 우유나 유제품만 찾는 아이는 만성 변비도 우려된다. 그렇다면 동물성 단백질 식품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에서 오는 질병을 막기 위해 채소와 과일을 곁들인 식사를 권장한다. 특히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의 과일에는 단백질 소화와 몸의 기능을 돕는 분해 효소가 풍부하다. 동물성 식품인 육류가 주식인 뉴질랜드 사람들이 소화기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도 키위 때문이라고 한다.

한가지 메뉴로 승부하는 맛집들

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밤 10시) 한가지 메뉴로 승부 보는 맛집을 소개한다. 강원도 속초 동명항 앞의 한 식당은 전복 뚝배기만 판다. 전복, 대하, 가리비 등 해산물이 가득해 인기다. 부산에는 안창살과 갈빗살을 함께 양념한 ‘안창 갈비’만 파는 집이 있다. 대구의 한 콩국수 전문점은 늦게 오면 재료가 떨어져 못 먹는다. 40년 넘게 콩국수만 만들었다고 한다. 돼지 등갈비를 일일이 잘라 돌판과 맥반석 자갈에서 구워 내놓는 쪽갈비, 12가지 곡물이 들어간 삼계탕을 파는 식당도 찾는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제주 리조트부터 섬을 통째로 즐기는 무인도 펜션 등 독특한 숙소도 소개한다.

친구들 자꾸 때리는 13개월 여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13개월 된 연경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친구들을 자꾸 때린다. 주변에서 폭력걸이라고 부른단다. 엄마의 머리카락도 잡아당긴다.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위험천만한 행동을 일삼는다. 연경은 왜 친구들을 때리는 것일까? 아이 행동의 원인을 알아보고, 아이가 친구를 때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도 소개한다. 미용실만 가면 머리카락을 자르기 싫어 우는 4살 은유도 만난다. 미용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없다. 머리카락을 자를 때마다 한바탕 전쟁을 벌인다. 머리카락 자르는 걸 거부하는 아이들의 심리와 그런 아이들을 달래는 방법도 알아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