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7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7-02 19:11수정 2014-07-02 22:06

이비에스 스페셜 프로젝트-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이비에스 스페셜 프로젝트-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수렵·채집 ‘구석기식’으로 비만 잡기

이비에스 스페셜 프로젝트-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교육방송 밤 9시50분) 4부작 중 1부 ‘마음대로 먹고 살이 빠질까’ 편.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의 홍수 속에 비만이 급증했다. 힘들게 살을 빼도 다시 돌아가는 요요현상은 몸의 호르몬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삼겹살을 많이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조절 기능이 깨지면 빵 한쪽에도 살이 찐다. 비만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병’이다. 수렵과 채집으로 생활한 구석기에는 비만과 성인병이 없었다는데 지금은 왜 그럴까. 비만으로 고생하는 성인남녀 7명이 20일 동안 구석기 시대 생활에 도전한다.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관찰한다. 출연자들은 지금도 구석기 방식으로 살아가는 필리핀 팔라완 섬의 타우바투족 마을에서 지낸다. 규칙은 마음껏 먹어도 되지만 곡류와 소금은 먹을 수 없다. 자급자족으로 먹을 것을 구해야 한다. 먹을 것을 찾아 정글을 헤매고, 화장실에 가려고 가파른 벼랑을 넘는다. 탄수화물과 나트륨 금단증상으로 점점 지쳐간다. 무기력, 두통,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여러 갈등도 겪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불화설 실체?

별바라기(문화방송 밤 11시15분) 연예인과 오랜 팬이 출연해 관련 이야기 등을 나누는 프로그램. 방송인 강호동이 진행한다. 5년 만에 재결합한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15년 된 팬과 함께 나온다. 팬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좋아하게 된 계기, 현장에서 그들을 만나 일어났던 일들, 활동을 중단했을 때의 심정 등을 이야기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불화설도 있었다. 옆에서 오랜 기간 지켜본 팬이 말하는 불화설의 실체도 듣는다. 팬은 멤버 ‘브라이언’이 솔로 활동을 할 때 다른 멤버 ‘환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 증거를 공개한다. 전혀 몰랐던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애니로 만나는 정신이네 정신줄

놓지마 정신줄(투니버스 저녁 7시) 포털사이트에 연재되는 인기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머리에 정신줄을 달고 사는 정신이네가 놀라거나 엉뚱한 곳에 신경 쓰느라 중요한 일을 내팽개칠 때 정신줄이 끊어진다. 단편을 세개씩 내보낸다. 18부는 외국인 존앤밥의 한국 문화 체험기다. 존앤밥은 처음으로 한국의 목욕탕을 찾는다. 목욕탕에서 나오는 남자의 “시원하다”는 말을 듣고 탕에 들어가는데, 시원하기는커녕 뜨거운 물에 놀라 정신줄을 놓는다. 존앤밥은 한국인의 대화법에도 놀란다. 주리는 엄마의 “그거”라는 말만 듣고도 뭘 원하는지 알아듣고 필요한 물건을 준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