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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5·6일 본방사수

등록 2014-07-04 18:50수정 2014-07-04 18:50

추적 60분 ‘태완이의 목소리’
추적 60분 ‘태완이의 목소리’
공소시효 이틀 남은 ‘어린이 황산테러’

추적 60분 ‘태완이의 목소리’(한국방송2 토 밤 10시25분) 1999년 5월, 대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6살 태완이가 황산을 뒤집어쓴 채로 발견됐다. 태완이는 49일간의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도 증거도 없었던 이 사건의 범인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태완이의 엄마는 아들이 죽기 전 병상에서 남긴 녹음 테이프를 다시 꺼냈다. 취재진은 마지막 단서인 태완이의 진술을 갖고, 12명의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태완이는 사고지점에서 목격한 사람들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태완이가 남긴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높다는 종합 의견을 내놨다. 이 사건 공소시효는 7월7일까지다.

조선왕릉의 숨겨진 매력은

조선왕릉의 비밀(한국방송1 토 밤 9시4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27대 왕과 왕비의 조선왕릉 40기. 고즈넉한 분위기와는 달리 복잡한 사연들과 고도의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공간이다. 왕실의 희로애락과 각 시대의 정치, 철학, 문화가 모두 담겨 있다.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하는 조선왕릉이 풍수학적 길지로 평가받는 이유는 뭘까? 유네스코 심사위원도 감탄한 조선왕릉의 숨겨진 매력이 있다는데…. 왕릉 앞에 갈피집이 많은 이유도 따져본다.

‘스피드 페스티벌’ 마지막 훈련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을 앞두고 최종 연습에 들어간 네 사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7월5~6일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도심 경주이다. 무한도전 자체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아마추어 클래스와 세미프로 클래스에 나눠 출전하게 된다. 이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레이스에도 도전한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대결을 벌였다고 한다.

시인 예츠의 나라 아일랜드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문학과 열정의 나라 아일랜드를 찾는다. 아일랜드는 700년 동안 영국의 식민 통치를 받아왔고, 1847년 대기근으로 인구 800만명 가운데 절반이 죽거나 이민을 떠났다. 곳곳에 독립운동 당시의 흔적과 대기근의 상흔이 남아있다. 수도 더블린을 시작으로, 국민 영웅이자 시인인 예이츠에게 영감을 줬던 슬라이고 지방, 블라니 성이 있는 코크 등을 찾는다.

맨발 등산으로 건강 찾은 할아버지

강연 100도씨(한국방송1 일 밤 8시) 아버지는 김부각 사업이 실패하면서 빚더미에 앉았다. 법조인을 꿈꾸던 김두환씨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았고, 수많은 난관을 뚫어야 했다. 90살 할아버지 박병용씨는 맨발 등산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처음엔 고무신을 신고 다니다 차츰 맨발로 다니기 시작했단다. 너무 아파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맨발로 설악산부터 계룡산까지 전국의 산을 누빈다. 베트남 출신 연기자, 흐엉도 강사로 나선다.

세계적 페미니스트 현경 교수 강연

지식나눔콘서트 ‘아이 러브 인’(에스비에스 일 밤 12시15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현경 교수이다. 현 교수는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종신교수로 여성과 환경, 그리고 평화 운동가이다. 현 교수는 ‘내 안의 여신 그리고 독(讀)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가수 박기영과 현진영 등의 라이브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진행을 맡은 남희석과 현 교수가 함께 춤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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