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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3일 본방사수

등록 2014-08-01 18:27

교황 방한 특집 에스비에스 스페셜
교황 방한 특집 에스비에스 스페셜
‘거리의 교황’ 프란치스코의 삶

교황 방한 특집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5분) 이달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돌이켜보며 그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알아본다. 그는 가난, 질병,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끌어안은 ‘거리의 교황’으로 불린다. 처음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성인 프란치스코를 교황명으로 사용하고, 교황궁이 아닌 일반 사제들의 게스트하우스에 살고, 이교도와 여성에게 세족식을 해주는 등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닌다. 제작진은 교황이 태어나고 활동한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교황이 머무는 로마 바티칸 현지를 찾았다. 전 세계인이 교황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생생하게 취재했다고 한다. 로마에서 만난 알프레도도 교황으로 인해 삶이 달라졌다고 한다.

송윤아 주연 ‘시한부’ 싱글맘 이야기

마마(문화방송 토 밤 10시5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 한승희와 그의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새 주말드라마. 돈과 명예를 좇아 살았던 인생. 돌이켜보면 엄마로 살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 전남자친구의 부모가 결혼을 반대해 헤어졌는데, 뒤에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혼자 아이를 낳고 키웠다. 승희는 남은 6개월은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한다. 홀로 남겨질 아이에게 새 가족을 만들어주겠다고. 송윤아가 한승희, 정준호가 옛 남자친구 문태주로 나온다.

첫 과제는 50㎞ 빙하 썰매 횡단

서바이벌 알래스카 시즌2(내셔널지오그래픽 토 밤 11시) 첫 방송. 산악인팀, 군인팀, 마라톤 선수팀, 나무꾼팀으로 나뉜 네 팀이 알래스카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11구간으로 첫 구간은 황량한 빙원에서 시작한다. 첫번째 도전 과제는 썰매를 타고 50㎞ 빙하를 신속하게 횡단하는 것. 개썰매 경기 우승자가 이끄는 마라톤 선수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부적응 소년수형자 심리치료는

세상 끝의 집(한국방송1 일 밤 9시40분) 5부 ‘유데모니아’ 편. 이른바 부적응 소년수형자들의 심리치료 활동을 다룬다. 김천소년교도소에서는 수형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년수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유데모니아’를 운영 중이다. 20살 김영석(가명)군도 수형생활 내내 자살 충동을 호소해왔다. 취재진의 질문에 ‘어른들 안 믿는다’고 답할 정도로 세상에 불신이 가득했다. 그런 김군이 유데모니아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어려웠던 농부 ‘기부왕’ 되기까지

강연 100도씨(한국방송1 일 저녁 8시) 24년간 8000만원을 기부한 농부가 ‘쌀 한 항아리’라는 주제로 삶을 얘기한다. 어릴 때 소원이 항아리 가득 쌀을 담아놓고 사는 것이었을 정도로 가난했던 그는 소원을 이룬 지금 기부를 한다. 쌀 한 항아리만큼의 여유만 있다면 누구든 나누며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공무원 출신의 강원도 산골의 한 이장은 현재에 충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탁모로 만난 아이를 입양한 49살 엄마는 입양의 진정성을 얘기한다.

70대 미국인 부부의 세계여행기

티브이 책을 보다(한국방송1 토 오전 10시30분) 70대 노부부의 세계 여행기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를 집중 조명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은퇴 뒤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마틴 부부는 아내 린의 70번째 생일에 평소 꿈이었던 세계 여행을 계획한다. 집을 처분하고 가방 몇 개만을 들고 평생 전세계를 여행하는 것이다. 익숙한 곳이 주는 안락함 대신 낯선 곳이 주는 두려움과 새로움을 택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하는 삶을 곱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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