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8월 9·10일 본방사수

등록 2014-08-08 19:07

다큐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10분)
다큐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10분)
호남평야에 밭작물 심은 까닭

다큐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10분) ‘한 그릇의 쌀밥, 김제 전포마을 72시간’ 편. 호남평야의 김제 전포마을 농부들의 뙤약볕 사투 3일간의 기록이다. 호남평야는 전북도 면적의 3분의 1, 서울시 면적의 3배에 이르는 최대의 곡창지대이다. 동진강 유역의 전포마을은 35가구도 채 안 되지만, 농지 면적 42만평에 한 해 쌀 생산량은 1500톤에 이른다. 7월의 전포마을 농민들은 새벽 4시부터 거름 주랴, 김매기 하랴, 논물 조절하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런 전포마을이 최근 술렁이고 있다. 벼농사만 지어왔던 이 땅에, 지난해 처음으로 2만평에 밭작물을 심었다. 벼농사의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쌀시장 개방 얘기가 나오면서 벼농사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욱 깊어졌다.

호남평야에 밭작물 심은 까닭

대학토론배틀(티브이엔 토 오후 6시) 시즌5의 제1회. 대학생들이 모둠을 이뤄 토론을 통한 서바이벌게임을 벌인다. 2010년 시작해 이제껏 모두 600팀이 넘게 참여해왔다. 시즌5는 가수 성시경이 첫 단독 진행자로 나섰고, ‘20대 지성, 대한민국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대의 생각을 들어본다. 또 토론 전날 참가자들이 숙소에 모여서 하루를 함께 보내는 ‘토론하우스’ 꼭지를 새로 도입해, 대학생들이 토론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하는 모습도 담는다.

프란치스코 교황 5달 밀착취재

엠비시 다큐스페셜(문화방송 일 밤 11시15분) 교황 방한 특집의 1부 ‘파파! 프란치스코’ 편. 2편 ‘교황의 길’은 18일 밤 방송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첫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파격적인 행보와 사회 문제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5개월 간 진행된 아르헨티나, 바티칸, 이탈리아, 미국 등 현지 밀착 취재를 바탕으로 교황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금강 물고기 떼죽음 진짜 원인은?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금강 떼죽음의 진실’ 편. 2012년 10월, 금강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일어났다. 환경부 추산 6만 마리, 충남도 추산 30만 마리의 물고기가 생명을 잃었다.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정부는 ‘그렇게 단정할 근거는 없다’고 맞섰다. 지금 금강은 ‘큰빗이끼벌레’ 등만 번식하고 있다. 현지 조사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해본다.

땅끝 ‘남도의 금강산’을 가다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깨달음의 산길을 걷다 - 해남 달마산’ 편. 한반도의 끝자락, 전라남도 해남에는 바위 명산으로 손꼽히는 달마산이 있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을 지나 마지막으로 우뚝 솟았다. 해발 489m로 야트막하지만, 기암괴석의 수려함에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여행작가 권다현이 그녀의 친정엄마와 함께 첫 모녀 산행을 나선다. 벼랑 사이에 올라앉은 도솔암이 이들은 기다린다.

아침밥으로 파스타와 부추무침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아침 8시10분) 송선미가 자신의 직설적인 성격으로 인해 도올 김용옥 선생에게 ‘실례’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송선미는 임지호, 이영자를 위해 해물 파스타와 부추 무침으로 아침을 대접했다. 송선미는 또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송선미는 발레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로 평소 몸매를 관리한다고 한다. 즉석에서 필라테스 시범을 펼쳐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