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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오랜만에 다시 만나본 ‘대한늬우스’ 등장인물

등록 2014-08-12 19:14수정 2014-08-12 21:56

<대한늬우스> 사진 케이티브이 제공
<대한늬우스> 사진 케이티브이 제공
KTV 국민방송 4부작…15일 방송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이 4부작 특별기획 <대한늬우스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를 15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영한다. <대한늬우스>는 1945년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내보냈던 영상 보도물이다. 뉴스 속에 등장한 일반인들의 근황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세대간의 소통 등을 모색하겠다고 한다.

제작진은 5~7월, 3개월 동안 ‘응답하라! 대한민국 기적의 주인공들’이라는 주제로 실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을 수소문했다. 전화, 누리집, 에스엔에스(SNS) 등에 400여건의 제보가 쏟아졌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해외공연 문화예술단원들이다. 1954년 해군어린이음악단 소속으로 미국 공연 뒤 귀국하던 모습이 <대한늬우스>에 소개된 전영자씨부터 만난다. 지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예술사업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1971년 영국왕실 초청으로 엘리자베스 여왕 앞에서 풍물 공연을 했던 리틀엔젤스 소속 15살 소년 단원이 알고보니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교수라고 한다. 이밖에도 외국에서 문화예술공연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알린 다른 이들의 근황도 소개한다. 2편은 월남 파병 병사, 3편은 산업체 여성 노동자들이다.

남지은 기자, 사진 케이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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